거기에 경쟁자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문재앙은 일단 무시하고 조선이 망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이젠 중간급 인재의 양산이 아닌 영재를 선별해 집중하는 교육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안그럼 인구+영토빨 쩌는 신흥 개도국에게 밀리거든요. 당장 옆동네 중공만 해도ㅋ
그런 영재는 지금까지 조선의 교육방식으론 발견이 불가능해요.
경쟁자가 있었음에도 현 대한민국이 전세계 기준으로 최고수준을 달리는 산업은 많은데...? 당장에 삼성만 해도 그런 케이스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너가 말하는 영재도 마찬가지잖아? 대한민국의 특수고등학교(자사고 과학고 등)들의 수준은 매우 높아. 대학가서 퍼져버리니 문제지. 정말 안타까운 소리긴 하지만 대한민국이 먹고살려면 딱 하나 사람밖에 없어. 지금 체제를 더 조이고 강화시키는게 길이란 말임. 대학만 가면 끝이라는 생각만 고치면 많은 문제가 해결돼. 자꾸 죄없는 중등교육탓하지마.
난 이해가 안가는게 자꾸 책에 있는데 암기를 왜하냐 계산 컴퓨터가 해주는데 왜 손으로 하냐 이런 논리를 끄집어내는건데, 외국 명문대학은 누가 보면 죄다 오픈북으로 하는줄 아나봄? 그들도 이해할건 이해하고 남는건 외운단말임. 그리고 학문에 개개인의 ‘생각’이 답안으로 적힐만한게 어디있음? 과거시험은 국가통치를 위한 것에 대한 질문을 던졌기에 애시당초 현대의 학문과는 거리가 먼 것이란말임. 문제가 물어보는건 1+1인데 ‘내생각에는 3같음’ 이따위 답변을 내는게 말임?
대학수 줄이는건 좋은데, 지방 사립대까지 국립대로 합치는 것에는 반대.
지방 사립대 (특히 상태 안좋은 학교)들은 대부분 돈벌려고 세운 학교들이라서 그걸 국립대로 병합하는건 세금낭비임.
특히 대학으로 둘 이유가 없는 실용XX학과 같은 학과만 있는 학교들을 대학으로 합칠 이유도 없지.
누가 동등하댔나? 유사한 교육커리큘럼을 제시하고 비교를 한거지. 그리고 대학의 본질을 놀고 마시는 좆같은걸로 착각하는거같은데 대학은 본격적인 학문을 다루는것이 그 목적이다. 학문의 과거와 발전, 현재를 오롯이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학문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거란 말이다 이 빡대가리야. 국외 명문 대학들이 졸업이 왜 어려운지를 조금은 생각하길 바라. 그리고 니 말은 국외 대학들의 학부생을 일개 공부기계로 취급하는 좆같은 말에 불과하단것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