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즈그들 말대로 키이우 3일컷 했으면 라인 존나 늘려서 군대 확장했을텐데 아니니까 러시아탓이라고 하자

유럽연합 최전방은 언제나처럼 발트3국과 폴란드 가 담당하는걸로~

그런데 그건 그거고 ㅈ같은건 맞잖아요 이 십련들이 냉전 끝났다 끝났다 하니까 진짜 온 세상에 평화가 온 것처럼 군축을 했는데

한국이 기괴하게 많다고는 해도 독일, 영국, 프랑스 얘네 셋도 한국만큼 혹은 한국 이상의 군사대국들입니다 ㅇㅇ.....기술력이나 군사전통 등등 한국보다 훨씬 앞서는 분야들도 많고 그렇죠 ㅇㅇ....물론 이번 지원 건 꼬라지로 이 새끼들 군수물자 좆도 없다는 게 뽀록났지만 그 전에 그 물자조차도 지들 군사들이 쓸 거 떼와서 보내는 수준의 처참한 지원 수준이란 거죠 ㅇㅇ 당장 독일만 해도 뭐....아니, 세상에 딴 거보다도 레오파르트2 구형도 아니고 레오파르트1 을 보내주겠다는 거에서 제가 월탱 세상에서 왔나 그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허.......그 외 영국이나 프랑스는 니캉내캉하면서 지랄을 해대고 있고.....그리고 서유럽의 앞마당이 폴란드이긴 합니다만 그 앞마당의 일부 혹은 앞마당을 지키는 울타리는 또 우크라이나란 말이죠 ㅇㅇ 왜냐면 우크라이나가 뚫리면 폴란드라는 서유럽 앞마당에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격이니까요.....그니까 비유하자면

미국에게는 자기네 앞마당인 태평양을 지키는 방패가 순서대로 한국, 일본, 호주이고 최전방은 하와이인데 가장 앞에 있어 버려도 될법한 한국을 버렸다는 것과 같은 겁니다 ㅇㅇ......이러면 미국 내부에서도 이런 소리 나오겠죠 "미친새끼야!!!" 라고요 ㅇㅇ.....

우크라이나가 서유럽한테 그런 위치입니다 거기다 우크라이나는 빵바구니 역할도 같이 겸하고 있죠 이런 저런 거를 봐도 서유럽 입장에서 중요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메르켈부터 시작해서 병신같이 푸틴의 야욕을 과소평가하고 천연가스에 조교당했으니....크림사태 지나고서라도 알아차렸다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터지자마자 군수물자 실은 열차들이 바로 우크라이나로 달려갔을텐데 그러기는커녕 모 독일의 고위관료는 '48시간이면 느그 지워질텐데 왜?' 같은 세계 판도 못읽는 개소리나 하고 자빠졌으니 ㅎㅎㅎㅎ......그냥 서유럽 전체가 총체적인 대 러시아 외교, 국방 전략에 실패했고 그걸 지금 지구 반대편에 있는 국가가 똥 치우기 하고 있다는 겁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