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침에 쓴대로 마눌님께서 친정으로 김장담그러 가심. 거서 하루 자고 내일 옴.


따라서 나는 오늘 하루 자유를 만끽함.





점심은 지인들과 귀품찬가서 육회와 매운 갈비찜을 먹음.





저녁은 방금 포테이토 피자를 먹음. 한 번에 라지 한판 다 몬먹기 때문에 반만 먹고 이따 배고플 때 또 먹을 예정.





서비스로 받은 훈제치킨 반 마리.




* 와이프가 가기 전에 나 밥 안챙겨 먹을까봐 이거는 저기있고 하면서 다 알려주고 갔는데 하나도 안먹었음.

내일 한 소리 듣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