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유튜브 '강펀치' 캡처

강상구)

대표님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김무성)

그동안 나라 걱정하면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강상구)

밤을 지새우면서 그냥 그냥 밤만 지세우세요?

아니면 뭐 좀 낮에는 뭐 하세요?


김무성)

저는 이제 오랜 공직생활을 그만두고 좀 쉬고 싶었는데

그래도 공적인 사명감이라는 게 있어서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무슨 역할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의무감 때문에 전직 의원들로 구성해가지고 한

70여 명 참여했는데 더 좋은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포럼을 만들어서 매주 한 번씩 3시간씩의 국정 현안에 대해서

토론하고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상구)

예전에도 그 하던 모임의 연장선이겠네요.


김무성)

아니 20대 국회 임기 끝나고

새로 만든 조직이기 때문에


류병수)

마포포럼이라고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김무성)

일명 마포 포럼입니다.


강상구)

그래서 이번에는 총선에 출마를 하십니까?


김무성)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강상구)

저희는 그냥 강판칩니다.


김무성)

어떻게 하는 게 좋겠어요?


강상구)

저희는 세대 교체가 키워드긴 한데 세대 교체라는 게

뭐 20대만 다 있으면 그게 세대교체는 아니고

비율의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김무성)

근데 그 두 분 기자 오랫동안 기자생활하시면서 경험했는데

4년에 한 번씩 매 선거 때마다 각 당이 50% 이상씩의

소위 말하는 물갈이이 공천을 했거든요?


강상구)

대부분 초선이 바뀌죠.


김무성)

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중진도 많이 바뀌었는데 그렇게 50%씩 바꾼 정치의 현상이

지금 정치가 더 발전했는가 더 태보였는가를 놓고 볼 때에

그렇게 무리하게 비민주적으로

물갈이 공천한 것이 잘못이었다 하는 것이 증명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현재 저는 오래 정치했던 사람으로서

국민 보기에 낯이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 없는

그러한 정말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애들 보기가 부끄러워요.

국회에서 막 너무 저급한 내용과 수준으로 막말 싸움을 하고

특히 우리 다른 나라 국회에서 볼 수 없는

피케팅 그건 정말 참 꼴보기 싫은 일인데 국회


강상구)

상임위장이나 본회의장에서 피켓팅하는 거 말씀이시죠?


김무성)

아니 국회 회의장에도 가지고 회의에서

서로 토론을 갖다 해야 되는데

밖에 나와서 장에서 피케팅을 갖다 하고

이런 것은 정말 후진적 정치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그러한 잘못된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너무나 괴롭습니다.

그래서 이런 누군가가 들어가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강한 의무감 때문에 현재 고민하고 있습니다.


류병수)

제가 지난주에 마침 지난주 일요일날 12월 31일 날

제가 부산을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제가 저는 얘기를 좀 많이 들었습니다.


김무성 대표님의 출마가 조금 필요하다

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많이 지금 압박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보니까 출마를 좀 해달라 이런 압박이 좀 많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김무성 )

지금 거의 정치인들이 이제 정치를 떠나는 이유가

정말 충성을 다 가졌던 당으로부터

억울하게 공천을 받지 못해 가지고

그런 마음의 한을 가지고 국회를 떠나는 예가 많았는데

저는 제 스스로 더 이상 국회의원 하지 않겠다 하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었는데

이제 세상 살아가다 보니까 어떤 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의원이 다음 출마를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구관이 명관이다 하는 그런 것 때문에

그런가 모르겠습니다만은 출마 요청을 많이 해오고 있기 때문에

상당 기간 동안 사양을 하고 거절해 오다가


최근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정치가 국회가 너무 타락하고 있기 때문에

이건 누군가가 나서가지고 이것을 좀 바로잡아야 되겠다 하는

그런 의무감이 생기고 그래서 목하 고민 중에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더 드립니다.


강상구)

국회 타락의 이유는 뭔가요?


김무성)

국회의원 하나하나를 놓고 볼 때는 다들 훌륭하고 좋은 사람이다.

뭐 두 분이 경험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집단 속에 들어가게 되면 한마디로 개판이 돼버려요.


우리 모두 예비군 훈련을 다 받았지 않습니까?

멀쩡하던 직장인들이 예비군복 입고 예비군 훈련장에 들어가면 다 개판되지 않습니까?

아무 데나 들어눕고 아무 데나


류병수)

저는 안 그랬어요.


김무성)

그래서 이제 왜 이렇게 되는가 저 나름대로 참 고민을 많이 해보고

고민한 결과는 결국은 그 정치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신을 꺾는

그러한 문제 때문에 오는 문제다.


정당이 비민주적으로 운영이 돼 왔고

특히 4년에 한 번씩 선거를 앞둔 공천 때마다

당의 권력자로부터 멱살이 잡혀서 꼼짝 못하는

이러한 무소신 때문에 오는 그런 결과다라고 생각을 하고


이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의 민주주의를 복원해야 되고

정당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되고 정당 민주주의 요체는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그 사람 됨됨이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제일 잘 알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선거 때마다 외부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는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이 돼가지고 거기서 서류 심사를 해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은

결국은 내정을 다 해놓고 해놓고 떨어뜨리기 위한 방식으로

그런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는 걸로 볼 때

이게 바로 정치의 후진적인 정치 문화다라고

생각이 돼서 우리나라 정치 개혁에


정치 혁신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결국은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려가지고

지역 주민들에게 열심히 잘하고 충성을 지역 주민에게 충성해야지

민주주의에 사실 특정 개인에 대한 충성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충성이라는 말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래서 지역 주민들한테 잘하고

자기 능력을 갖다가 발휘하기 위한 공부를 열심히 하고


또 국회라는 곳은 회의를 하는 곳이거든요.

그런데 회의할 때 보면 회의장에 의원들이 텅텅 비어요.


류병수)

맞습니다.


김무성)

그러니까 그런 잘못된 정치 문화를

빨리 바로잡아야 된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류병수)

그 소신이 저기 대표님은 대표 재직 시절에도 공천

상향식 공천이 공천의 원칙이 돼야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이 돼야 기준이 돼야 된다는 소신을

그게 키드 키워드셨고 그것 때문에 사실 또 보면 고통도 많이 겪으셨고


김무성)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저는 집권 여당의 당 대표가 되어 가지고

저는 그 당시 공천하는 과정에서 말하자면 저하고 가까운 사람들

한 명도 저는 공천하지 않았습니다.


또 이 말을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고

순간적으로 고민이 드는데

공천 과정에서 저는 돈 1원도 받은 일이 없습니다.


저는 초선 의원 때부터 지방선거 공천할 때도

전부 여론조사해가지고 공천했습니다.

제가 임의로 공천한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것이 민주주의입니다.


그런데 그래도 과거에는 좀 어느 정도 민주화되어 갔고

특히 민주당의 경우는 공천 시스템은 우리 당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계량화를 해서 점수를 매겨가지고 평소에 출석도 다 체크하고

그래서 민주적이었는데 최근에 민주당 보니까

완전히 이재명 사당이 돼가지고 개딸이라는 사람들이 누군가 모르겠습니다만은

지금 정치 테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SNS 문화가 지배하고 있는 이 사회에서 SNS 정치 테러를 갖다가

폭력을 행사하는 걸 보고 아이고 이거 정말 참 큰일 났다 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강상구)

지금 만약에 대표였다 그러면은 정치 풍토는 이렇고 뭐 묘수랄까 어떤 게 있을까요?


김무성)

저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정말 호소하고 싶은데

저는 그분 한 번도 본 일이 없는 일면식도 없는 그런 사이입니다.


그런데 당이 뭔가 크게 잘못됐기 때문에

비상사태를 초래했고 이 비상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이름으로 외부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모셔 왔는데

그러면 왜 당이 이렇게 위기에 빠졌는가 하는 진단부터 먼저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 진단을 해야 제대로 정확한 진단을 해야 거기에 대한

처방이 나올 것이고 그래서 저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당이 비민주적으로 운영돼 온 데서 오는 문제이다.


그러니까 당을 민주정당으로 탈바꿈시켜 달라

그런데 여기서 하나 고민이 있는 것이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 그리고 언론에서는 한동훈 위원장이요.


지금 대한민국 정치가 이렇게 형편없이 돼버렸으니까

정치판 확 갈아엎어라 이런 요구를 다 하게 돼 있거든요.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있죠.

실제로 그러니까 그 말 듣고 실질적으로 확 뒤집어 놓으면


선거라는 것은 철저한 현실입니다.

또 선거를 경험해보면 인지도가 가장 중요한 표심을 결정하는 요인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과거 선거 때마다 신인들 많이 등용시켜 봤지 않습니까?

결국 경쟁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거는 현실이고 이상적인 요구

그리고 여론이라는 것은 조변 섞게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분출되는 사회의 요구와 정치의 현실

특히 선거의 현실을 잘 조화시키는

그러한 노선을 잘 걸어줄 것을 특별히 부탁드립니다.


강상구)

혹시 그냥 기왕이 옛날에 대표 시절 얘기 나온 김에

그때 이제 총선쯤 해가지고 총선 지금 딱 100일이란 말이에요.

그때 총선 당시를 되돌이켜 보면 내가 이건 좀 실수였다 싶은 거는 어떤 장면입니까?


김무성)

제가 당 대표 할 때의 선거 상황을 참 기억하기조차 싫은데

그때 모든 언론에서 우리 당이 당시 당명이 새누리당이었죠.

새누리당이 최소 180석 얻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강상구)

그랬었죠.


김무성)

민주당에서는 우리가 유리한 지역 거기는 공천할 사람도 찾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강상구)

민주당 분위기가 안 좋았어.


김무성)

사회 여론이 그런데

불과 한 달 미만의 공천 파동 때문에

선거의 결과는 123석 대 122석


우리가 이제 참패를 한 그런 결과가 됐는데

그러면 다 이길 수 있는 선거를 왜 그렇게 망쳐놨느냐?

상향식 공천으로 모든 제도를 다 만들어놨고 당원당교 다 바꿨습니다.


그런데 공천관리위원장을 사실 과거에는

공천심사위원장이었는데 제가 당 대표할 때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바꿨습니다.

그 이유는 심사하지 말고 시스템에 의해서 관리만 하라 그 뜻입니다.


그래서 그 이름이 아직까지 지금 유지되고 있는데 와가지고 공천을 하는데

한마디로 개판으로 했어요.

예를 들자면 공천 신청을 받아보면

그 당시에 현역 의원인데 단독으로 공천 신청하는 데가 25군데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아마 두 분이 기자들이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면

공천은 당선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사람 하루라도

빨리 공천해서 내보내서 현장에 뛰게 만드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25명의 단독 신청한 현역 의원 지역이 우연하게도

저하고 더 가까운 가까운 의원들이


이 사람들 제일 마지막 공천했습니다.

25명을 제일 마지막에 공천했습니다.

그것도 어느 의원은 그 지역에 두 번 세 번을 재공모를 했는데 신청이 안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걸 또 또 재공모를 해가지고 억지로 젊은 사람 하나 갖다 붙였는데

그 사람이 돈을 내는 게 있거든요.

여론조사를 하기 위한 비용 그걸 당일날 6시까지 안 했는데

그것을 또 하루 연장해줘가지고 했습니다.

그것도 했습니다.


경선한 결과는 바로 김을동 최고위원입니다.

김을동 최고위원이 압도적으로 이겼죠.

결국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사람을 기진맥진 만들고 상처를 입혔기 때문에

그 선거에서 질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때 박민식 의원도 그래서 지게 된 것이고

서울에서 정말 그 사람 아니면 이길 수 없는 지역

예를 들어서 강서구의 김성태,

양천의 김용태 이런 의원들도 제일 마지막이었습니다.

공천이 이런 식으로 되니 선거 치를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볼모로 잡았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 대표인 저는 민주주의 해야 된다 제 스스로 경선했습니다.

당 대표가 임명찰 달고 공천관리위원회 가가지고 심사받고

면접하고 그리고 나는 우리 지역에 누구든지 나한테 도전해라 해가지고

4명인가 출마해서 경선에서 제가 공천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정당이 분열하고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겪는 것은 모든 이유가 공천에 있는 겁니다.

지금 민주당도 지금 분당 직전에 와 있지 않습니까?


이낙연 대표 가까운 의원들을 지금 공천 안 주려고

거기다가 오래전부터 1년 전부터 특별한 명함을 줘가지고 사무실을 열게 하고

활동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결국은 공천 못 받는다는 게 확실해지니까

그러니까 이게 뭐냐 비민주적으로 이럴 수가 있느냐

그래서 결국은 분당으로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오게 되는 겁니다.


류병수)

대표님 그리고 또 저는 제일 그때 기억이 나는 게

당시 서청원 저기 전 대표님하고 저기 전당대회에서 큰 차이로 이기셨잖아요.

그때 친박계 지원이 엄청 났었는데도

서 대표에 대한 지원이 엄청 났었는데 엄청 났지만 당권을 그때 주셨어요.

그런 다음에 제 기억으로는 28주인가 대권 저기 후보 1위를 계속 유지를 하셨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그때 그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니가 아무리 나에게 못되게 해봐라.


지금 25주째 연속 1위를 하고 있다라고 장난 우스갯소리도 하셨었는데

지금 한동훈 위원장을 보면 28주는 아니지만 한 몇 주 정도는

이렇게 쭉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대표님 한동훈 위원장이 일단은 당의 대표를 맡고 있지 않습니까?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되고요.

한동훈 위원장에게 조언을 좀 해보고 싶으시다면 어떤 말씀을 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무성)

저는 한동근 위원장이 신선하고 정의롭게 보이고

또 애국심 국가 간에 투출한 사람이기 때문에

정말 참 이 정치권에 들어와서 잘 안착을 해가지고

큰 성공을 해주기를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이제 만날 수 있으면 만나가지고

뭐 좀 저의 경험이라든지 이런 걸 가지고 좀 이야기를 해 주고 싶은데

아직 그럴 기회가 없었는데 법무부 장관하다가 왔지 않습니까?

평생 검사였습니다.


그럼 정치권으로 왔으면 정치인으로 변신해야 합니다.

검사가 정치판에 와서 검사질을 하게 되면 실패합니다.

그래서 정치인으로 변신해야 되는데

이 사회는 너는 정치인으로 변신하지 마라 그 깨끗하고

꼿꼿한 그런 이미지로 그대로 가지고 정치권을 확 뒤집어 넣어라 지금 이거 아닙니까?


근데 그 말 들으면 큰일 납니다.

근데 정치인은 좋은 정치가 있고 나쁜 정치인들이지 않습니까?

그 좋은 정치인으로 확실하게 변신해야만 정치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할 수 있다는 그런 어드바이스를 하고 싶습니다.


류병수)

공천 관련해서는 좀 이렇게 아까 상향식 공천 말고 또 다른 조언을 해 주실 부분이 있다면

요즘 제가 들어보니까 벌써부터 몇 군데는

벌써 누가 누구를 거기에 찍네 누가 누구를 거기에 보내네

뭐 이런 얘기가 정말 이렇게 뒤로 많이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김무성)

저는 정치를 새로 시작하려는 신인들에게 한번 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정치를 하려는 것은 정말 참 정치 일이라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선거라는 것을 한번 해보면 이것은 만난을 무릅쓸 의지가 없으면

선거라는 것은 할 수 없는 그런 정말 어려운 그런 일입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과정을 겪겠다 해서 선택해 들어온 사람들은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 간 나라를 제대로 한번 만들어 보겠다.

정치는 국민들에게 행복감을 느끼면서

미래에 대한 작은 꿈을 다 가질 수 있는

그런 사회 분위기로 만드는 것이 정치 잘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한 좋은 생각을 가지고 정치판에 들어오는데

왜 시작부터 비겁하게 비민주적으로 죄 없는 사람을 갖다가 죽여가면서

그 자리에 들어가려고 합니까?


그렇게 시작한 정치가 제대로 올바른 정치가 되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정말 자문 자답해야 합니다.

신인들은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민주적으로 가야 된다.

이 사회 국가라는 큰 조직이 민주주의 하지 않으면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제대로 된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까?


강상구)

그러니까 이제 현실로 나섰을 때 지금 말씀하시는 민주주의가

최소한 내리꽂는 전략공천의 형식보다는

최소한 경선은 전부 다 거쳐야 한다 그렇습니다.


김무성)

신인들에게 가산점을 갖다가 획기적으로 준다

이런 것은 나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아예 기회도 주지 않고 전략공천으로 꽂아버리는 거는 잘못된 일이죠.


강상구)

그러면 오히려 이제 신당한테 빌미가 될 수도 있겠죠?


김무성)

당원 중에 당의 공로가 제일 큰 당원이 누구겠습니까?


류병수)

책임당원요?


김무성)

정당은 선거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 아닙니까?

선거를 얼마큼 많이 이기느냐가

그 정당이 집권할 수 있느냐 없느냐 기반을 닦는 겁니다.

그러니까 선거에 이기는 사람이 당의 제일 큰 공로자입니다.

그럼 선거를 많이 이긴 사람은 그 공로가 더 클 거 아닙니까?

그리고 다선 의원들은 그만큼 많이 이긴 사람들이다.


당의 공로가 크고 또 그만큼 또 영향력이 크다는 소리 아닙니까?

그런 사람을 너는 나이 많이 들었으니까


또 너무 입바른 소리 잘하니까 미우니까 하고 목을 쳐버리는 거 아닙니까?

사람 사는 세상에 그런 일이 있어서 되겠습니까?

당의 제일 큰 공로자를 특별한 이유 없이 신인을

그 자리에 보내기 위해서 자기 측근을 갖다 그 자리를 보내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사람 그 사람 죄 없는 사람을 갖다가


쳐죽이는 그런 일이 있어서 되겠나?

그 일을 당한 사람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6선 의원하면서 공천을 당으로부터 두 번 못 받은 사람이 못 받았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저는 그 선수 때마다 가장 중요한 당직을 다 맡았었거든요.

그럼 당이 그렇게 충성했다고 저는 자부하는데 이명박 권력이 들어서니까


친박의 좌장이라고 쳐죽이고

또 박근혜 권력이 들어서니까

너는 세종시 때 왜 나한테 반기를 들었느냐 해서

또 치시고


류병수)

그런 다음에 다시 또 복귀하셔서 또 대선을 또 선대 총괄 선대본부


김무성)

그럴 때마다 저는 쉬지 않고 계속 국회 진출을 했거든요.

이명박 그때 무소속이었는데


이명박 대통령 때 무소속 당선돼서 들어가니까

저보고 초대 정무장관을 하라는 제안을 받았어요.


그때 이제 소고기 파동 때문에 수습 차원에서

그 이제 제가 하려고 하다가 못했고 그다음에 또 1년 지나니까

이제 국회가 잘 안 풀리니까 원내대표 맡아달라

그 원내대표 만나가지고 역대 최고의 원내대표라는

언론으로부터 그런 평가를 받았지 않습니까?


또 박근혜 때 박근혜 비대위원장 때 제가 공천을 못 받았는데

그 다음에 제가 또 보궐선거에 당선돼 가지고 당 대표를 했지 않습니까?

당 대표를 누가 시켜준 게 아니고 자유 경선에 의해서 당선됐지 않습니까?

이게 잘못된 일 아닙니까? 이게 후진적 정치 문화를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또 박근혜 지금 한동원 비대위 체제가 박근혜 비대위원장 체제가 성공했다

이렇게 다들 두 분도 그렇게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도 그것도 사실은 사연이 있습니다.

그때 좋은 면만 부각이 됐는데 그때 어두웠던 면은 친이 학살 공천이었지 않습니까?

저는 친이도 아닌데


강상구)

원내대표 하는 순간 친이가 돼버렸죠.


김무성)

아니 나 아니 그래가지고 그때 자유선진당이라는 당이 의석이 15석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연락이 왔어요.

그래가지고 우리가 21명이 그때 맞습니다.

그리고 합치면 36석에 기호 3번에 큰 당이 되는 겁니다.


그래 같이 하자.

공동 당 대표로 하자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타이밍이 총선 끝나고 얼마 안 있어서 대통령 선거 대선이었다.

그래서 정권을 교체해야 되는데 저 때문에

당이 분열돼 가지고 또 대통령 선거를 지게 할 수 없다.


정말 애당심과 애국심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저는 백의종군을 선언했습니다.

그래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 그때 박근혜 비대위 체제입니다.

그런데 이거 지나간 일 언론 지금 이야기한 거 다 기억나죠?

그거 이야기 안 하고 다 그때 성공했다.

그때 제가 만약에 나가서 당을 만들어서 했으면 실패한 거 아닙니까?


강상구)

그랬겠죠.


류병수)

하루 전날까지도 고민하지 않으셨나요?


김무성)

성공의 뒤에는 그러한 남 모르는 눈물이 눈이 있어 그러게요.

있다는 것을 갖다가 기억을 하겠습니다.


류병수)

대표님 저기 총선은 구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선거는 구도잖아요.

대표님이 보시는 현재 지금 현재 구도는 어떤 구도고

앞으로 어떤 구도로 가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지요?


김무성)

이제 정치 전문가로서 좀 설명이 필요한데

좀 들으실 인내심이 있으신가요?


강상구)

인내심을 갖고 들어보겠습니다.


김무성)

여러분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우리나라는 오래전에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이 되었고

또 우리 정치인들이 잘못해가지고 지역 감정 때문에 동서가 분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또 우리 정치인들이 또 너무 자당 주장을 갖다가 강하게 격하게 하다가

이제는 2년간의 진영의 벽이 너무 높게 쌓여서 정신적으로

우리나라가 완전히 지금 분단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과거에는 우파의 사이즈가 좌파보다 훨씬 컸었죠.


그런데 지금 딱 50대 50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분석할 때 중도가 있다.

저는 중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선거 때는 결국 민주주의의 결정 요인은 선거거든요.


고민하다가 선거 때는 그쪽으로 가게 돼 있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국민들 이념 진영이 50대 50 사이즈고

여기서 선거 이기기 위해서는

이 진영이 분열하지 않는 공천을 해야만 선거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선거의 유권자의 표심의 변수 1번 경제 문제입니다.

경제 지금 안 좋지 않습니까?

지금 대통령께서 긴축 재정 정책을 잘 쓰고 계시는데 어쨌든 이건 인기 없는 정책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일부에서는 선거에 지고 그 옳은 정책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느냐?

그러니까 선거 끝나고 하자 하는 그런 주장도 많습니다만은

그러나 이것은 워낙 지난 정권 5년 동안 돈을 너무 많이 풀었기 때문에

이게 인프라에 연결되면 암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걸 막기 위해서 긴축 예산 편성과 긴축 정책을 그대로 쓸 수밖에 없다 하는 생각입니다.


두 번째는 대통령 여당의 경우에는 대통령 지지율인데

이 지지율이 지금 40%를 뚫고 올라가야 되는데

지금 30% 초반에서 지금 머물고 있기 때문에

이건 좀 불리한 여건입니다.


세 번째 변수는 우리 당은 우리 당의 공천이 분열되지 않는 공천을 하느냐

또 네 번째 변수는 상대당이 민주당이 공천을 잘못해가지고

분열되느냐 안 되느냐 이거 변수의 싸움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을 놓고 볼 때는 지금 확실하게 분열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저는 오래전부터 두고 봐라 반드시 분당한다.

소분열이냐 대분열이냐 그 차이일 따름이다 그겁니다.

지금 이낙연 대표가 그동안 은인자중하다가


이제 얼마 전부터 나타나서 점점 더 발언의 수위가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호남에서 여론이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호남에서 이재명 체제가 안 되겠다


제2의 김대중 당을 만들어야 된다 하는 그런 여론이 아주 분출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이제 이낙연 신당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하는 것은

결국은 이제 대권주자 그다음에 특정 지역의 지지 기반 기반 이게 매치가 되면

그거는 절반의 성공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아마 이낙연 대표와 그 그룹들은 생각할 때에 이번 총선은 어차피 안 된다.

일주일에 세 번씩 재판받으러 가는 사람이 당의 얼굴로 있는데

선거 이길 수 있겠느냐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나 때문에 당이 죽어서는 안 된다 하는

생각으로 선거에는 다른 얼굴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 하고

물러서주기를 요구하고 있는데

그걸 지금 할 사람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그 노력하다가 더 이상 시간 보낼 수 없다 해가지고

이제 당을 만드는 걸 보는데 저는 결과적으로

이 당이 호남의 표는 결집할 수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경쟁당인 민주당은

결국은 분당에서 분열되는 그런 공천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류병수)

그런데 이준석 전 대표는 지금


김무성)

그런데 우리만 분열하지 않는 공천을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이준석이가 얼마나 미운 사람입니까?

저는 한때 사람을 잘못 보고 전당대회 때 이준석 지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선거 때 이준석 당 대표가 하는 언동을 보고

이건 잘못된 사람이다 하고 그때 제가 판단을 했습니다.


각 당의 대통령 후보가 선출이 되면

그때부터 모든 초점은 중심은 대통령 후보가 돼야 합니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우리 당에서 모셔온 그런 입장이었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면 그 좋은 이미지에 관리가 잘 돼 가지고

표를 한 표라도 더 얻어 선거 이길 수 있느냐 하는 걸 신경을 써야 되는데

그때 당 대표가 선두에 서서 우리 후보를 디스하고 돌아다니지 않아


류병수)

예 그랬었죠. 네


김무성)

저는 최소한 7~8% 정도의 표차로 이길 수 있는 선거를

이준석 대표의 잘못으로 그렇게 0.73%밖에 못 이기는

그런 어려운 선거를 치렀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러나 정치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줘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만 이준석을 붙잡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준석이 당을 만들면

지금 독자적인 신당을 할지 아니면

다른 연합을 해서 당을 만들지

어쨌든 수도권에서 2~3표표 또는 천표 미만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지역에 표를 가져가는데

그 표를 어디 표를 많이 가져갈 것인가 이게 두고 볼 일입니다.


아직까지는 당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판단할 수 없고요.

어저께인가 오늘 뉴스 보니까 오히려 민주당 표를 더 많이 가져간다

이렇게 여론조사에 나온 걸로 봤는데 그거는 앞으로 두고 두고 봐야 되는 거죠.


그래서 이준석 나간 것은 이미 이준석은 대의 명분을 잃은

그런 탈당과 신당 창당이기 때문에 소분열이라고 보는 겁니다.

이낙연은 대분열이고 그러면 우리가 이긴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아직 남아 있는 게 공천이지 않습니까?

공천이 공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나오는 민주적이고 공정하고 이길 수 있고

당원들과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할 수 있는 공천

그야말로 진짜 공정한 공천이 된다면


유권자 입장에서 한번 들어보십시오.

아까 사이즈가 50대 50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럼 50%의 우파 국민들이 투표장이 얼마큼 많이 나가게 하느냐 그 게임입니다.


선거는 그 게임입니다.

그런데 기분 나쁘면 투표장에 안 나가버리죠.

아이고 똑같은 놈들 이런 안 나가버린 거야.


류병수)

지난 총선 다 그랬었죠.


김무성)

21대 총선이 그렇게 된 거다.


강상구)

어느 당이 이긴 선거였든지 간에

자기 지지자들을 더 많이 이끌어낸 당이 결국은 총선에서 대선에서 이긴 거였죠.


김무성)

그리고 이제 선거법에 선거법에 경선에 참여했던 사람이 지면

그 당의 선거는 출마를 못하게 돼 있지 않습니까?

법적으로 묶을 수 있는 걸 갖다가 왜 이걸 포기를 해야 됩니까?


강상구)

그래서 경선은 좀 해야 된다.

결국은 상향이 민주적 공천이다인데

이재명 대표 속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류병수)

속보는 잠깐 좀 보고 가겠습니다.


강상구)

영상이 준비가 됐습니다. 피습 장면 영상을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가덕도 신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면서

이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어요.


그래서 기자들한테 둘러싸인 중에 누군가가

지지자를 행세하면서 사인 한 장을 받겠다라면서

기자들을 해치고 이재명 대표에게 가서


흉기로 이재명 대표의 목부위를 공격을 하고

이재명 대표가 지금 쓰러진 모습까지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다시 김무성 대표를 비춰주세요.

질문 계속하시죠


류병수)

대표님 또 어려운 질문일 수도 있는데


김무성)

어려운 질문 그만해.


류병수)

하나만 더 할게요.

저는 사석에서 제가 제가 진짜 아버님으로 부르는

제가 제일 존경하는 어른이십니다.

저기 다름이 아니었고 지금 여러 가지 오늘 여론조사를

이번에 여론조사를 보면 586 청산 또 이런 얘기도 굉장히 많았는데 앞부분에서 다뤘고요.


자, 도이치 모터스 특검법 거부권 반대 찬성

이 부분이 지금 굉장히 좀 갈등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현재 당 대표 혹은 원내대표셨다면

도이치모터스 특검법에 대한 해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된 부분들 어떤 묘수를 발휘하셨을까요?


김무성)

이건 묘수가 없고요.

아예 외면해야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게 옳으냐 저게 옳으냐

선거 이후에 뭐 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프레임에 말려들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이것은 민주당이 선거에 악용하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이건 함정입니다.

여기 여기 뻔한데 우리가 그걸 왜 빠져야 됩니까?

결혼하기 10년 전 일이었고 또 윤석열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그런 검찰에서 2년간 조사하다가 결국 기소를 못했지 않습니까?


류병수)

소환도 못 했죠.


김무성)

이거 수사 종결하려고 했는데

이성윤인가 하는 사람이 그걸 못하게 했던 거 아닙니까?


류병수)

못 하게 했습니다.


김무성)

그걸 가지고 지금 이걸 선거를 앞두고

다수의 힘 가지고 대통령의 가족을 특검을 갖다 하겠다 하는 것은

이건 뭐 100% 정략적인 잘못된 그런 일입니다.


이거는 아예 상대를 안 하고 외면해버려야 됩니다.

거부권을 바로 행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거부권 행사는 바로 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그래도 이게 여론조사를 위한 여론조사 때문에 그런지

자꾸 여론조사에서 거부권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이 조금 높게 나오다 보니까

이게 좀 당에는 악재가 좀 되는 것 같아서요.


김무성)

외람된 말씀입니다마는 그 부분은 국민들이

그냥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서

그런 판단을 하시는 것이지 이 내면에

이러한 음모가 숨어 있다 하는 것을

우리가 당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요.

지금 남은 시간 그걸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류병수)

이준석 대표는 7% 8%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데

대표님 지금 보면 다른 분들은 오해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 저희 댓글 보면 대표님이 이준석 전 대표 지원하시는 듯한

이렇게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데

그게 아니라는 게 오늘 확실히 말씀을 해 주셨고


김무성)

그런데 이제 저는 유튜브를 아예 안 봅니다.

안 보는데 유튜브도 천차만별입니다마는 유튜브 전부 거짓말입니다.

제가 보니 여기는 빼고요. 여기는


이거는 대 언론사에서 하는 거니까 그럴 리가 없는데

이 조회수 가지고 돈 벌어 먹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 사실을 아는 거 가지고 너무나 막 이렇게 왜곡시키고 하는데

저도 이제 이야기를 전해 듣기를 유승민 이준석 배후에 김무성이 있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준석은 지난 전당대회 때 한 번 만난 이후로 전화 한 통 한 사실이 없습니다.

또 유승민 대표도 바른정당을 할 때

그 사람은 원래 전화통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에요.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화통화 한 번 한 일이 없는 사이입니다.

몇 년 동안 또 하나 덧붙이자면 장성철이가

제 보좌관 하던 사람인데 윤석열 대통령을 후보 되기 전부터 비판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장성철은 제 밑에 있다가 서로 뜻이 맞지 않아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그만두고 유튜브 나와 저를 갖다가 비판을 가끔 합니다.


지금까지 한 번 얼굴을 본 일이 없어요.

그런데 장성철 배우에 또 제가 있다 이렇게 지금 저한테 뒤집어 씌우거든요.

그런데 이걸 어디 가서 제가 호소를 합니다.

또 일일이 제가 소송을 걸 수도 없고 소송 걸려고 하니까 한 건당 최소 500만 원입니다.


그래서 제가 하도 기가 막혀서 변호사 요새 장사도 잘 안 되는데

변호사들에게 술자리에서 내가 수입료 줄 수는 없는데 너 내 거 해가지고 거기서

니가 받아라 네가 받아


오죽했으면 제가 그런 이야기를 했겠어.

특히 극우 유튜버들 너무 심합니다.

정말 그것 하나하나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제가 다 제가 그 논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고

아이고마 아

참아야 되겠다 해서 참고 있는 중입니다.


류병수)

대표님 근데 저는 되게 궁금한 게

저기 그 사실 지금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당과 정치 국회가 좀 이렇게 중구난방이 되고

정말 위아래도 없고 낭만도 없고 규율도 없고 규칙도 없고

이런 걸 볼 때마다 기강을 잡아줄 어른이 없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고요.

그래서 당에서 여러분들 의원들이 무슨 일이 생기면 정말 조언을 구할 데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저는 그래서 노장청의 조화가 국회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저기 김무성 대표님이라든가 다른 경륜 있는 분들이

역할을 조금 해 주실 때가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기 언제쯤 중영도구 출마 여부라든가 정치적인 일정에 대한 결정을 하실 수 있을까요?


김무성)

그 어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소신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공천권의 멱살 잡혀가지고 눈치 보느라 해야 할 말을 못하고 있는 거다.

그 정말 어떻게 보면 불쌍해요.

하나하나 놓고 볼 때는 정말 참 뛰어난 인물들인데 공천권에 다 멱살 잡혀가지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볼 때 이걸 바로잡아야 한다.


그 바로잡는 것이 공천권을 권력자로부터 빼앗아서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길 이거 외에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소신 있는 자기 철학을 가지고 정치할 수 있는

그리고 정당이라는 것이 원래 민주 정당은 시끄러운 겁니다.

좀 시끄럽다고 해가지고 그걸 갖다가 쫓아내버리고 징계하고 이게 잘못된 거죠.


강상구)

그게 딴 사람들은 대표님은 공천 탈락받아도

무소속으로 나와서 되고 하지만은 딴 사람들은 잘 못 그러거든요?

그걸 대표님 기준으로 얘기하면

그 공천 탈락 공천권 앞에서 벌벌 떠는 못난 사람들이 되게 억울하지 않을까요?


김무성)

그래서 시스템을 바꿔야 됩니다.


류병수)

저는 솔직히 또 이 자리에서 몇 번 말씀드렸는데

저는 정말 초선 의원들이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요 지금 어떻게 하다 보니까 영남 중진들 험지 가라 용퇴하라 친륜계들 물러나라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는 정말 초선 의원들이지 않습니까?

저기 나경원 저기 전 의원 출마 못하게 연판장 돌렸던 사람들

그리고 또 그 김기현 대표 사퇴설 나왔을 때 사퇴해서는 안 된다고

그걸 비판했던 중진 의원들을 향해서


조직을 음해하는 사람이라고 공개적으로 카톡방에서 얘기를 한다거나

이런 초선 의원들이 저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공관위에서 이번에 꼭 해야 될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이렇게 정리를 해 주신다면

어떻게 정리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무성)

초선 의원들 하나하나 보면 다 좋은 사람들인데

왜 그 사람들이 연판장에 서명을 하고 또 때마다

부끄러운 짓을 하는가 결국은 그 뒤에 감시병이 있다는 소리죠.

그리고 이렇게 나와서 이런 발언해라 저 발언해라


그 얼마 전에 국회당 의총회 때 의총을 했는데

당의 위기가 오고 난 뒤에 이제 강서 선거 지고 난 뒤에

그때 첫 발언이 이모 의원이 했어요.


그거 잘못된 일입니다.

이 이름 내 이 누가 봐도 누가 보더라도 그거는 무슨 초기에 제압하기 위한 발언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민주정당에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영남 중진 험지 이야기는 왜 나왔느냐 제가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광주에 출마할 수 있다


류병수)

네 전 기억납니다. 맞습니다.

그때 말씀하셨던


김무성)

제가 왜 그렇게 했을까요?

제가 뭐 선거 출마 못해가지고 환장한 사람도 아니고 그 다 사연이 있습니다.

당에 공천 신청을 마감을 했는데 광주, 전남, 전북이 29개가 지역입니다.


류병수)

후보가 없었죠


김무성)

후보가 딱 2명 신청했어요.

29개 중에 그중에 순천은 대구 사람 천하람이 신청을 했고

목포에도 대구 사람이 신청을 했어요.

수권정당으로서 체면이 말이 아닌 그런 결과가 나온 거죠.


그래서 제가 광주와 인연이 있고 또 당 대표하면서 호남을 특별대책 관리를 했었고

하기 때문에 저라도 광주에 포스트를 박아가지고 용기를 잃고 있는

당협위원장들에게 용기를 줘서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자 한번 뛰어보자

그러고 당에 또 주위를 환기시켜가지고 또 총선 등록금이라도 당에서 대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돈도 나가면 떨어질 게 뻔한데 선거 나갔다 하면

또 어느 정도 돈을 써야 되는데 떨어질지 뻔히 알면서

그래서 그런 분위기를 위해서 광주에 광주 또는 여수에 출마할 수 있다라고 했는데


그때 당의 지도자 공관위원장이


류병수)

김형오 위원장


김무성)

자꾸 그런 말 하지 말고 공관위원회에서 이석연 부위원장 그분 훌륭한 분 아닙니까?

훌륭하신 그걸 자꾸 거론하니까 절대 그 말 하지 말라고 막았다는 겁니다.

제가 미친 놈이라고 당선되려고 나가려고 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데 지금 수도권이

서울, 인천 경기가 121석인데

지난 선거 때 18석 당선됐지 않습니까?


그중에 2석은 지금 무효가 됐고 지금 16석 남아 있는데

이 상태에서 선거하면 무조건 선거 지는 겁니다.

그래서 자꾸 신인들 신인들 하는데 지역 주민들의 유권자의 표심이라는 것은

인지도 선거는 인지도 싸움입니다.


그 청년 청년벨트라는 거 해가지고 청년들 많이 공천했는데

당선된 사람이 있습니까? 다 안 되지 않습니까?

경쟁력이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청년 좋은데 청년을 청년 포지션을 늘리려면 4년 전부터 준비를 시켜가지고

사람을 키워서 내보내야죠.


우리 당에 청년 정치 학교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선거 때만 되면 청년 청년 여성 전문가 이런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런 사람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례대표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비례대표제 여성 청년 전문가 이걸 다 배치해야지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지금 비례대표 면분을 놓고 볼 때에 그래서 수도권 선거 우리가 몇 석이라도

더 얻지 않으면 총선 전체가 지기 때문에 그런 절박한 심정으로

사람이 없으니 우리 당에 양지인 확실히 양지거든요.


경상도 강남 3,4구 이런 데에서 비교적 편하게 수도권 비경상도권보다

편하게 선거를 치러가지고 3선까지는 해야죠.

군인도 사단장까지는 해야 보람 있는 것이고

국회의원도 3선에서 국회 상임위원장을 해야 되거든요.


그때까지 한 거 그래도 다 인정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한 번 더 개인한테는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또 당을 위해서 그렇게 당의 혜택을 입어가지고

중진으로 컸으니까 당을 위해서 내가 수도권에 나가가지고 한번 뛰겠다.


이렇게 몸을 던지는 그런 영웅적 기회를 갖다가 만들어주자.

원래 그런 좋은 뜻으로 이게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가기 싫은 거 억지로 끄집어내서 보내는

그게 잘못된 표현이 잘못된 것이죠.

그리고 불출마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왜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서 대통령을 위하고 당을 위하고


그래서 내가 어려운 수도권 나가서 한번 붙어보겠다.

당선되면 완전히 대선주자급으로 영웅이 되는 거고 안 되더라도

선거 결과 선전하게 되면 계속해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거 아닙니까?


그 대통령의 권한이 뭡니까?

그런 사람에게 장관을 줄 수도 있고 기회를 줄 수 있어 다른 좋은 자리를 줄 수 있는 거죠.

그런 구도였는데 이게 이제 인요한 위원장이 좀 잘못 홍보가 부족해가지고

좀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강상구)

마지막 질문 삼아서 하나 여쭤볼게요.

제가 오늘 한동훈 위원장하고 이재명 대표의 일정을 보면서 비교되는 게 뭐냐면

한동훈 위원장은 어제 당사에서 신년인사회하고 오늘부터 전국 일주에 들어가요.


그래서 오늘 딱 대구 가서 분위기를 잡는 거예요.

지난번에 3시간 동안 팬미팅 같은 셀카 대향연이 벌어졌던 곳이고

그런데 이제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에는 가덕도에서 이렇게 됐습니다만

원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서 점심을 함께 하기로 돼 있었단 말이죠.


그리고 어제는 김대중, 노무현 묘역을 갔었고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이렇게 사설이 기냐면은 보수의 대통령 많았잖아요.

다 어디 갔어요?


심지어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은 두 사람이 같이 있는 투샷 사진 한 장 찍힌 적이 없어요.

사면 이후에 김영삼 대통령은 그 자체로 굉장히 존경받을 일을 많이 하고

지금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 분이지만 사회 전반의 평가가

그렇게 왜 보수 내에서도 김영삼 대통령령 그닥 내세우지도 않아요.


이런 문화 하나하고요.

또 하나 오늘 댓글 보면서 참 안타까운 부분 중 하나가

김무성이야말로 진정한 보수라는 댓글이 있는가 하면 변절자라는 비난 댓글도 적지가 않습니다.


이 두 가지 문제가 저는 사실은 다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한꺼번에 묶어서 말씀해 주십사

마무리로 부탁드릴게요.


김무성)

마지막에 제일 무거운 질문 던지시네.


참 안타까운 일인데 제가 모신 어른이지만

김영삼 대통령은 정말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 용기 소신 또

민주주의에 대한 철저한 철학 이런 걸 가지고 정말 우리나라를 몇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분입니다.

지금 서울의 봄 때문에 해제되고 있는 하나의 척혈 문제라든지

또 금융실명제 문제라든지 이거는

김영삼 대통령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회 척결했기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고

김대중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운이죠.

임기 말에 IMF 구제금융을 받았는데 그때 많은 국민들은 김영삼 정권이 잘못해가지고

우리나라만 IMF 구제금융을 받은 것으로 이렇게 오해를 하고 계십니다.


그때 아시아의 일본과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다 IMF 구제금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운이 없어서 대통령 선거에 임박해서

그런 위기를 맞았기 때문에 작게 맞을 매를 영향력이

큰 야당 후보가 이렇게 크게 이것을 키워가지고 큰 매를 맞게 된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뭐 이승만 대통령 정말 우리나라 국부


우리 민족 중에 최고의 선각자 위대한 정치인

이승만 대통령도 평가받는 데 지금 70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문민 정부 30주년이기 때문에

ys 업적을 위대한 업적을 재평가받기 위한 세미나를 한 8번째 했습니다.


내년에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만은

그래서 그 문제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저보고 이제 변절자라고 하는데

여러분 민주주의 사회에서 아직까지 우리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을 왕으로 모시려고 그래요.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을 해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충성이라는 말이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그런데 대통령이 잘못했으면 그 잘못된 대통령을 비판해야지

잘못된 잘못한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을 배신자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제가 뭘 변절했습니까?


저는 올바른 주장을 했을 따름이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을 쳤던 거지

그 당시 두 분도 그 당시 현장에 있었지 않습니까?

이 광화문이 마비가 됐지 않습니까?

그때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은 두 가지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는 하야, 하나는 탄핵이었습니다.

저는 국가는 헌법에 의해서 운영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럴 때에 탄핵 절차를 밟으라고 돼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당장 하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탄핵 절차를 밟자 그것 우리나라 전 세계 4개 나라밖에 없는 이중 절차입니다.

국회에서 탄핵이 결정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가서 한 번 더 걸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도 그걸 원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광화문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거고 쿨다운시켜야 되겠고

시간도 있어야 되겠고 그런데 대통령에게 충성을 다 바친다고

저 스스로 자부하는 8명의 최측근 의원들이 모여가지고 몇 시간 이름 이야기하지 마세요.


결론 끝에 내린 결론은 당시 정무수석이 전화를 걸어서 우리 오늘 참석한 명단 이렇다.

이름 다 불러주고 도저히 수습이 안 된다. 그러니 하 하야를 권유한다.

누가 배신자입니까?


류병수)

하야가 배신자입니다.


김무성)

그럼 해명이 됐습니까?


류병수)

네 저는 됐습니다.


강상구)

류병수 기자는 해명이 됐다고 하는데 똑같이 함께 설명 들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오늘 대표님 보내드리면서 저희도 인사드리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