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대국으로서의 미국이 처음으로 만든 작품이자 가장 잘 만든 작품에 독재라는 흠결이 묻는 게 싫었을 수도

거대한 프로파간다 실험장이었지 않았나...2000년 초까지 미국이 중국을 바라 본 시선이 돈 많으면 자연스레 민주주의로 올 것 이었는데 이 사례 중 대표적인게 한국이었으니깐...

남미에서의 미국이 오히려 비정상이었음ㅋㅋㅋㅋ 오히려 동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 자유민주주의를 이식하려고 애썼지

민주주의 이식 시도(쿠데타 두번이나 묵인)

지들도 바빠서 개입 못 할 때 5.18로 진짜 학살해대니까 화들짝

사실 그것도 잘 모르겠음.... 한국은 빨갱이때문에 국토가 쑥대밭이 됐고, 일본은 "55년 체제" 때문에 반공 기조가 강해서 따로 안건든것 뿐이지, 아옌데같은 애 나왔으면 바로 ^현실정치^ 시전했을듯

남미는 먼로독트린에 따라 걍 미국 국내처럼 취급하더라
주지사가 뻘짓하면 연방군을 보내서라도 떄려잡은 남북전쟁마냥 남미는 내정간섭이라고 욕쳐먹든말든 군대보냈는데

레카 그립습니다 ㅠㅠㅠㅠㅠ

박정희가 점차 미국의 영향력에서 독립성을 추구하고 독자 노선 타려고 하면서. 박정희는 전형적인 제3세계 스타일 독재자인데 초반에는 국가건설을 위해 미국 앞에서 숨죽이고 있다가 나라가 어느정도 성장하고 입지가 커지니까 독립성을 추구한거임. 이에 미국도 주한미군 철수 떡밥 던지면서 압박한거고. 그러다가 박정희 죽고 남미식 친미 독재자인 전두환이 않으니 안심했지만 이 전두환 정권도 오래 못갈거 같으니까 1987년에 손절하고 민주화 요구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