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도 80년대에 서울대홍수 터졌을 때 이재민 됐었는데 그 때 북에서 쌀 내려와서 그거 먹었다더라

엄마한테 맛이 어땠냐고 물어보니 난리통에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허겁지겁 먹어대서 기억은 잘 안 난다고 하는데 딱히 우리나라 쌀이랑 차이는 없었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