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하네 아주. 


그거 북한쌀  안받아도 되었었는데, 전두환이 낚시에 걸린체 해서 난 난리는 아냐?

전두환이 북이 제안하자마자 일부러 낚인체 했던거야. 

북은 한국이 거절할 줄 알았는데 지들 떡밥을 물어서, 지 깜냥 넘어간 일이라 난리났고

급히 중국에 구원 때려서 중국쌀 원조받아서 한국으로 보낸거거든?

그리고 전두환에 낚시건 멍청이는 스탈린당했고(...)


넘어온 쌀도 개판이었어. 압력솥에 지은 밥이 서걱서걱하고 밥냄새도 안났다면

이게 진짜 쌀인지 의심이 가는게 자연스럽지 씨발...

내가 옛날에 전두환시절 쓴 글에서 발췌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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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에 성내동 물난리때 내려온 북한쌀로 밥 지어먹었다.

조부님 묵언... 조모님 말씀은 "이게 쌀 맞냐? 안남미도 안이럴건데...?"
어머님: "그래도 쌀이니까 내일 방앗간 갖고가겠습니다."
다음날, 조모님, 어어니, 나 (누나는 힘약하다고 열외) 방앗간에 갔다.
우리랑 같은 생각을, 쌀받은 모든 사람들이 하고있었다.  

2시간동안 진심 누나랑 동생이 부럽다고 생각했었다.

참고로 성내동 사람들하고 쌀 교환해온거다. 그것도 1:3 비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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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토리, 시간 지났으니 다들 잊은줄 알지? 리인영선배.

그놈들, 낚시로 한거지, 물자지원 개판으로 내려왔다고 알간?

나중에 답례품으로 두환이가 한국의 전자제품같은거 바리바리 싸서 보냈고

이게 북애들한테 충격 더럽게 안겼다는거 잊었나? 

저 병신새끼 지 고딩때 일어난 일도 기억못하나?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씨발새끼.


참 가지가지한다 이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