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일걸


전쟁이라는 특성상 전쟁범죄가 일어날 수 밖에 없고 우리 군이 우발적이여도 전쟁범죄를 저지른 건 사실이 맞다.

NVA나 VC가 전쟁범죄를 더 많이 저질렀어도 국군이 저지른 전쟁범죄가 면책이 되는 건 아니기에


배상금 논의에 있어 원죄가 있는 건 변함이 없음

따라서 우리는 피해자들께 배상금을 지급해줄 의무가 있다.


근데 이 논의절차에서 베트남 정부의 비협조적인 행보를 보임.

즈그들 후에 시에서 학살한 사건과 같은
더러운 속물을 들어내기 싫고

과거는 잊고 한국이나 미국한테 사이좋게 지냅시다 무드로 진행하면서 피해자들 목소리 같은 거 좃도 안들어주는데

사실상 그들은 정부로부터 버림당한거라고 봐다 무방하다.


누구보다도 쟤들이 자연사하길 바라고 있는게 베트남 정부인게 아닐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