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이 나라가 그렇게 대우했음.

한동훈이 말하는 동료시민이라기보단 그냥 거주 서식중인 무언가임.

아니라고 말한다면 지난 정권 5년을 되돌아보고, 다시 그걸 뒤바꾸자고 만든 정권 2년을 보자.

당장 어제만 해도 인터넷 검열 얘기로 념글 간 게 몇 개였음?


특정 성별만 징집해서 개같이 굴리는 것도 웃긴데 그 반대 성별 이악물고 특등시민 대우해주는데

대체 뇌구조가 어떻게 되어있으면 반감을 안 가질 수 있는지 그저 신기할 뿐임.


우리나라 아니고 느그나라인거고, 걍 여기 태어나서 탈조할때까지 잠시 산다는 생각뿐이지

지난 7년간 단 한 순간도 이 나라가 내 나라라고 생각한 적 없음.

근데 뭔 자기존중이냐고. 자기존중은 당연히 하지.

그 자기에 이 나라 비슷한 뭔가가 포함되지 않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