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pim.com/newsamp/view/20240110000943


산술적으로 두 정당이 합쳐진다 했을 때


단순히 1+1 = 2 라는 공식이 성립이 안 됨.


애초에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정당연합이 이런 공식을 그대로 가져간 경우 없었음.


당장 지난 대선만 봐도 윤석열+안철수면 누가 봐도 이재명을 10퍼센트 차이로 압승해야 하는데


불과 0.76퍼센트 차이로 헌정 이후 가장 극적인 승리로 신승한것처럼.


오히려 합당 혹은 연합이 역시너지 제대로 만든 케이스도 많았음. 97년 이회창 때처럼.


그래 합당 좋다 이거야 근데



할거면 1월 말쯤에 했어야 했음.


그때를 기점으로 국힘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상태였고,


지금 여조 돌려보면 거의 모든 여조에서 국힘 우세로 나옴.


이러면 “국힘 저격수”내세우고 “정권 심판론” 내세워봤자 늦어.


사람들이 납득을 못한다 이거야.


그럼 민주당 표라도 갉아먹으면 되지 않냐?


저 데드크로스 난 거 보고 민주당이 가만히 있을까? 없는 콘크리트라도 부어서 뭉치던 놈들인데.


결국 제3지대 빅텐트는 그 어디에서도 표를 갉아먹긴 커녕 자기들끼리 공멸할 가능성이 큼.


그나마 이낙연 때문에 오히려 민주당에서 표를 긁어냈음 긁어냈지


국힘에서 표를 가져온다?


그건 어불성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