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로 중학생인가 고등학생때인가 길거리에서 어떤 사람이 어디 좋은데 취직시켜주고 돈도 많이 준대서 냉큼 따라갔는데 


어디 집같은데 여자 여러명 가둬놓고 남자들이 지키길래 아무래도 취업같지는 않고 뭔가 수상했다고


그래서 밤에 경비 서는 남자들 졸때 몰래 맨발로 빠져나오셨다고 함


집에 어찌어찌 돌아와서 어머니한테 뒤지도록 혼나셨다더라


거기가 어딘줄 알고 따라가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