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했던 부대가 제3야전군사령부(현 지상작전사령부) 지휘관이 4스타 대장이라 별들의 군생활 자주봤음 


1. 자주오는 직속상관이 육군참모총장, 합동참모의장 끝판왕이고 같은 대장 계급이라 할지라도 서열은 있기에 위 둘이 악수하면 사령관도 관등성명함 대장 xxx! or 3군사령관!


2. 3스타 중장 부사령관 거의 한직이기에 해탈하셨는지 병사들이랑 같이 담배피기도 함


3. 이건 내가 본거아닌 본청에서 근무한 동기에 의하면 사령관이 주도하는 3성장군 회의가 있고 사령관, 부사령관, 1군단장, 5군단장, 6군단장, 7군단장, 수도군단장 화상회의 하는데 분위기가 무거웠던지 갑자기 사령관이 시그널이 뭔지 아냐 하심 그러자 군단장이 뭐 사전적 얘기막 하시던데 알고보니 트와이스의 시그널 찌릿찌릿 이었음... 큰형님이 농담하시면 밑에 사람들 억지라도 다웃어야지 생각했는데 진짜 웃었다 하더라ㄷㄷ


4. 행정을 주력으로 부대지만 훈련은 당연히 하기에 훈련중 사령관이 애들 잘하나 보고싶었는지 일부러 초소에 접근함 초소에 있던 애가 헌병이라 당연히 사령관인걸 알고있었지만 초병의 권한은 짬을 뛰어넘기에 암구호 대라 말했지만 사령관은 그냥 접근함ㄷㄷ 얘도 오만가지 생각 다들었겠지만 결국 공포탄 발사ㄷㄷ 부대 간부들 기절초풍했지만 별수있나 훈련중이고 초병인데 어찌됐건 사령관은 흡족하셨는지 그 헌병에게 포상휴가 주심


별들이 평소에 엄근진 해보이지만 후덕한 아저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