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아버지는 기무대에 예하부대에서 복무하셨다고 하셨음.


기무대대장은 갑종출신 대령이고 군단장이랑 테니스 치던 사람임. 


근데 부대가 부대니까 간부들 조지는거 특화고 미리 말을 하고 들어와야하는데 그때 아버지가 일병때 위병 근무 스고 있었음. 3스타가 타던 차량이 들어가겠다고 하는데 그걸 막았던거임. 참고로 거기에 타고 있던 사람은 그때 당시 5군단장인 윤용남임이라고 이름도 기억하시더라. 썰 듣는데 진짜 어지럽더라고 일병따리가 3스타를 막는다는게 말이되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