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부. 솔직히 50사는 내가 보기엔 어딜가도 개꿀임.
너가 부대 좀 빡세도(솔직히 빡세지도 않아) 정상적인 사람들이랑 있고 싶으면서 그나마 제대로된 군생활 하려면 기동으로 가라. 거기 페급이 딴 대대 특에이스급임. 굳이 단점이라면 사단 직할인데 대구가 아니라 안동에 있다는거.
 기동중대도 있긴 한데 이건 니가 각 여단에 배치받고 들가는거고.
 해안(121)은...ㅅㅂ 가지마라. 거긴 감옥이다. 해안나름의 낭만이 있긴 한데 별로. 그나마 죽X가 개꿀, 그담이 봉X인데 거긴 들리는 썰로는 문닫았다는거 같드라. 고X은 쓰레기 매립지가 소초위에 있어서 아침에 대가리 깨짐;;
 다른부대는 잘 몰것다. 느낌상 꿀은 501&직할-기동-123-122&120-121임.
 글고 갓직히 갈굼이라는게, 부조리같은게 아닌이상(진짜 괴롭히는거 ㅇㅅㅇ) 사람이면 들을 수 밖에 읎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소리 안들으려면 잘해야지. 글고 그렇게라도 말안하면 안하는 답답이들이 워낙 많아서 그러기도 하고.
 너 훈련 빡센거 OK에 너만 잘해도 OK같은 느낌이면 기동가라. 거긴 최소한 다른곳 처럼 관심병사 관리한다고 너희도 피해받는 일 없다.

2작사(후방지역 사령부) 예하는 해안선만 안가면 좋음 해안선 경계부대 걸리면 근무 돌리는거 좀 빡셈

지금 1@2@2 직할소속인데 여긴 괜찮음
부조리도 두달전에 싹다 잡혀서 지금 좀 쉬쉬하는 분위기임
근데 경산경주대대쪽은 좀 있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