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제거병은 지뢰를 제거하는 보직임

개빡셈. 내가 예전에 공군 병시절때
우리 부대로 지뢰제거 파견왔는데 엄청 무거운 보호복입고
그 더운데서 땀뻘뻘 흘리면서 작업하고있더라
정말 힘들어보였음. 그래서 와.. 힘들겠다하면서
사무실 에어콘 온도 내렸음

지뢰제거병은 말 그대로 지뢰를 제거 하는 병사를 말함.
흔하게는 최전방쪽 경계선 인근 지뢰 탐색하거나 국내에 남아있는 지뢰매설지대(특히 백두대간 인근에 빨갱이 새끼들과 한국, 미국이 항공으로 뿌려버린 지뢰들), 전방지대 민간 인근에 남아있는 지뢰, 부대 인근에 있는 지뢰, 빨갱이가 강이나 바다를 따라 보내는 목함지뢰, 불발탄, 대전차지뢰, 기뢰 등을 탐색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맡음.

내가 직접 본 건 600고지에 있는 공군 부대 산 철책에 있는 거 봄.

그리고 지뢰제거병은 지뢰탐색도 맡지만, 금속 탐지기를 기반으로 금속도 탐지해서 탄이나 탄피 회수, 군번줄로 유해 발굴, 빨갱이가 숨겨둔 총이나 폭탄 탐색 등에 다양한 업무에 쓰임.

가끔 민간에 투입돼서 해변 금속 탐지기로 금속 이물질 제거 하는 도움도 줌.

간부들은 회수된 지뢰나 폭탄, 불발탄 등을 가지고 제거하는 역할을 맡음.

한 곳에 모아두고 폭파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정해진 제거 장소에 두고 몇 백에서 키로 단위로 멀고 높은 감시탑(강화유리나 아크릴 재질)을 통해서 보고 격발 후 터트리고 시간을 두고 직접 육안으로 전부 제거가 됐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함.

이 정도면 설명 됐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