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막 입대했을땐 의무병 10명 넘게 있던거, 점점 줄이면서 마지막엔 1명인가 2명인가밖에 안 남고, 그 2명 중 고참이 상병 됬는데도 훈련 진행 하나도 모르던 개폐급이었어서 걔 맞선임들 포기하게만들었던거

거기 군의관분들 대부분이 ㅈ같아서 매번 욕 겁나 올라오던거

마지막으로 의무대 대대장이 조온나 개쓰레기여서 의무병들 전역할때마다 걔 찌르고가고, 의무병 전역한 다음엔 간부들이 병사 불러서 '뭔가 섭섭한거 있으면 정면에서 이야기해라'라며 빙 둘러서 찌르지마라, 라고 했던거 정도 기억하는데.

요즘 의무대는 어떰? 여전함? 아님 뭐 좋든 나쁘든 바뀐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