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종목들은 병사가 90%인데 족구만큼은 전부 간부님들이셨음
하사 상사 원사 군무원에 젊은 중대장까지

간부님들 허허허 이사람아 이러면서 족구하는거보고 병사들은 옆에서 막 응원했는데 되게 재밌더라

병사들 리액션도 재밌고 몇십년째 나라 지키시는 간부님들이 친근한 아저씨로 보이는 것도 재밌고 뭐라고 해야되나 평화롭다는게 얼마나 가치있는 행복인지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