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글? 이라기에는 나는 전문기관에서 수료한게 아니라 부대에서 자격 교관들이 실시해주던 집체교육 받은거라
이거 보고 믿지는 마셈
그냥 오랫만에 복습겸 써보는 글
지혈 부분만 중점적으로 담아봄
그냥 당직 서면서 심심하면 보라고
TCCC란?
전술적 전투 사상자 처치
1.교전 중 처치
2.현장 처치
3. 후송 처치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남)
의 단계로 나누어 진행
TCCC의 궁극적인 목적은
환자의 생명을 우선적으로 구하는 것이아닌
임무 완수를 위해 추가적인 사상자 발생을 억제 하는것에 그 목적이 있음
그렇기 때문에 외상이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은 실시하지 않음(죽으면 죽은거고 살릴 수 있는 사람부터 살림)
1.교전 중 처치
임무 수행 중 부상자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화력의 우세를 가져가야함
화력의 우세를 가진후 주변이 어느정도 확보가 되었다면
부상자를 안전한곳으로 이동시킴(부상자가 자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면 스스로 움직임)
이때 주의 할 점은 임무수행은 계속 진행 되어야함 _무리하게 부상자 구조 안함
이때 최초로 해야하는것은 부상자 스스로 혹은 전우에 의한 지혈대 착용_팔 다리에 한정
-. 상처 위 5~7센치 라고 배우는 경우도 있을건데 추가 지혈대 착용을 고려하여 가장 상단에 묶어야함
2.현장 처치
교전이 끝난 상황에서 부상자를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했을때
사주경계를 실시 한 후(교전이 종료됬을 뿐이지 아직 작전지역이기 때문)
부상자를 분류하여야함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기 위함임
환자 상태에 따라 환자의 화기를 회수해야 할 수 있음(오발 사고 방지)
이 상황에서 TCCC수료 등급에 따라 수행되는 처치가 있는데 난 모름
2_1. 출혈 확보
일단 멸균장갑을 착용한후 전투단계에서 착용한 지혈대를 다시 확인함
이후 추가 지혈대가 필요하다면 지혈대 밑에 다시 착용함
이때 출혈 증상을 확인하며
환자의 등 겨드랑이 사타구니등 보이지 않는곳을 손으로 쓸으며 추가 놓친 출혈지점이 있는지 확보함
출혈 증상의 종류
1.교여있는 피
2.피에 젖은 옷
3.환자의 맥박 속도에 맞춰 나오는 출혈
4.붕대에 뭍어나는 피
5. 말단 부위의 절단(팔,다리)
2_2 응급 지혈 거즈 사용
지혈대 착용이 어려운곳에 적용하는것인데
거즈를 쭉펴서 끝부분을 공모양으로 만듬
그후 상처구멍에 거즈를 쑤셔 넣어야함 생각보다 많이넣어야됨
그 후 3분 정도 압박한후 지혈이 되었다면 그 위에 압박 붕대를 감음
뭐 그리고 기도 확보 순한관리 등등의 단계도 있는데 일단 여기까지
3.후송 처치
전문 군의관이 알아서 할 거임 현장 인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음
앞에 말했듯이 나는 부대에서 받은 교육이 전부이고 전문 교육기관에서 수료한것이 아님
의무학교
대전 보건대학교
등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ㄹㅇ 진또배기 라고 알고 있으니 관심있는 현역들은 배워두는거 추천
근데 나 현역때 TCCC전군 확대한다고 우리 부대 시범 부대로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