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느낌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보기 싫으면 뒤로가기!

















본인 점수: 70점대
본인 실력이 병신이기도 한데 확실히 쉽지 않은 시험지인건 맞는 것 같음
무엇보다 잊기 좋았던 개념사항들을 굉장히 많이 다시 환기시켜주는 참신한 문제가 많았고, 난이도도 0회 대비 상당히 평탄해진 느낌을 받음
솔직히 0회에서 3개 부분분수 약간 선넘는다 싶었는데 그정도의 개념사항은 없던거 같음
0회때도 본인 실력이 좆병신된지 오래라 정확한 점수가 안나오긴 했다만 그 지1랄맞은 시험지에 대비해선 확실히 쉬웠음
일단 내가 작년에 풀었던 시중 모고들이랑은 굉장히 차별점이 있음(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모고가 내 기억에 안남음)
근데 굉장히 좋은 방향이라 생각함. 시중모고에선 이런 까맣게 잊고있던 고1개념들 같은거 나오면 "ㅉㅉ 사설특뇨이" 하고 사람들이 버려버릴텐데 나오기 힘들거라 생각함.
문제 난이도 배정은 아까도 말했다시피 0회보다 킬러 준킬러 문제들 모두 가벼워진 느낌임(공통한정, 미적은 여전히 꽤 빡셈)
그래도 여전히 기출이나 작년 파이널 "친윤" 모고들보단 훠얼씬 어려움 (내가 병신된거일수도 있음)
하나하나가 무겁다기보단 너 여기 모르지? 여긴 어떻게 할거야? 하고 정말 색다른 느낌의 문제들이 존나 왔다갔다 이리저리 찔러대는 느낌을 받았음

진짜 완장한테 립서비스 그딴게 아니라 진짜로 존나 좋았음 얻어가는거 엄청 많았음
꼭 풀어봐라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