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oulcalibur&no=2355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oulcalibur&no=2358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oulcalibur&no=23636


입문자를 위한 라파엘 가이드 1편-소개, 장단점, 전술과 유의사항편

BGM: 솔칼 5 라파엘 테마곡 Blood Thirst Concerto 

1. 라파엘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공략의 목적


라파엘은 빠른 발동의 기술들과 다양한 자세압박리버설 캔슬과 각종 회피패링계열 기술들로 자신의 턴을 내주지 않으며 압박을 이어갈 수 있는 캐릭터이다.

또한, 10f 발동의 딜레이 캐치 기술과 20f의 딜레이캐치기술을 통한 리썰등을 내세운 수비적인 플레이에 강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초창기 악명을 떨쳤던 많은 기술들이 너프되었음에도 프레파레이션 자세를 필두로 한 다양한 압박과 프레임 사기를 통해 상대를 괴롭히는데 특화되어 있다.

비록 유저수가 많은 캐릭터는 아니지만충성심 높은 유저들을 기반으로 한 콘크리트 지지층의 열정이 라파엘의 성능과 재미를 증명하고 있다.

허나 라파엘이라는 캐릭터는 쉽게 입문할 수 있는 직관적인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라파엘에 매력을 느끼는 입문자를 위해 이 가이드를 만들게 되었다.

따라서 이 가이드에는 난이도가 어려운 고급 전략과 테크닉에 대한 언급은 되도록 피할 것이다.

만약 자신이 라파엘의 전술 등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다면, 소울칼리버 마이너 갤러리에 저장되어있는 다른 라파엘 공략들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혹여나 이 공략을 보는 고수층 라파엘 유저들이 있다면 공략의 잘못된 점에 대한 지적과 피드백은 달게 받겠다.

*프레임 데이터는 8wayrun을 참고했습니다.

*1.40패치로 인한 변경점은 보라색으로 서술했습니다. 



2. 라파엘의 장단점


장점게임 내 최고 성능의 10f 딜레이 캐치 기술

상대방의 가드를 흔들 수 있는 자세 파생

전체적으로 빠른 속도꽤 긴 리치그리고 이런 판정에 어울리지 않는 평균적인 데미지의 종베기

리버설 캔슬 등을 통한 이지선다 탈출 및 압박 유지그리고 리버설의 뛰어난 성능

전체적으로 길지 않은 후딜

최고급 돌진기들을 통한 윕퍼니시와 급습

ipr이라는 테크닉을 통해 프레임 손해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음

인간 미사일 수준의 CE



단점상황에 맞게 써야하는 횡베기

빗나가면 높은 확률로 등짞을 내주는 종베기와 프레파레이션 자세

자세 파생이 강제됨

갉아먹는 전술로는 상대와 리스크와 리턴 교환비율이 맞지 않음

ipr의 높은 피지컬 요구

위의 단점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만들어내는 막장 난이도



3. 라파엘의 전술과 유의사항


1) 라파엘은 기본적으로 자세 파생이 강제되는 캐릭터이다자세 파생을 위한 주력기 홀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


프레파레이션 자세.



라파엘의 주력기는 횡베기 계열을 제외하면 대부분 홀드를 통해 프레파레이션(이하 프레혹은 Pr) 자세로 파생을 할 수 있다.

프레파레이션 자세에 진입할 경우 안정적인 횡견제프레임 사기가 가능한 10f과 짧은 후딜아리엘 갬빗(이하 AG) 섀도우 이베이드(이하 SE)로 파생을 해 강력한 이지선다와 가드 부수기압박 유지가 가능해진다.

또한홀드를 통해 프레파레이션 자세에 진입할 경우 최대 10프레임이라는 막대한 프레임 이득이 주어지며이는 기존의 딜레이 캐치를 극복하고 압박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

그리고 상대방이 상단 기술 aa등을 내밀 경우 자동으로 SE자세로 파생을 하면서 상단기술을 회피한다는 장점 또한 있다.

설령 공격이 막힌 이후 프레자세로 이행하는것을 확인한 상대가 공격을 내민다고 해도, 프레자세를 통한 리버설 엣지를 통해 공세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능에 대한 반작용으로라파엘은 자세파생을 하지 않을 경우 기본적인 공방이 성립되지 않는 패널티를 안고 있다.

이지선다콤보압박 그 어떠한 경우에도 자세파생 없이는 제 성능을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러한 이득들을 챙기고 라파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주력기 홀드-프레파레이션 자세 파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러한 자세파생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기술들은 대표적으로 6bb, 3b, 66b+k, 66b, 1b 등이 있다.


2) 상대의 공격을 막았을 경우 일단 6bb를 내밀어라.

그리고 상대방의 횡이동이 위축되어 종베기 위주로 싸움이 흘러갈 경우에도 6bb는 위력적이다.


게임 내 최고급 성능의 10f 딜레이 캐치 기술 6bb.



라파엘의 아이덴티티이자 최고의 딜레이 캐치 기술인 6bb. 이 기술은 타 캐릭터의 10f 기술들과 비교해도 믿기지 않는 수준의 리치를 자랑한다.

리치 뿐만 아니라, 히트 후 프레자세 파생을 통해 8프레임을 이득을 가져간 이후 자세 심리를 걸어버릴 수 있다.

설령 6bb가 막힌다고 할 지언정, 프레자세 파생을 이행했을 경우 손해 프레임이 -4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하단 가임이 달린 AG를 통한 짠칼 끊기, 10f의 프레자세 bb, 상단회피가 달린 SE자세 등을 통해 역으로 심리를 걸어버릴 수 있고, 작정하고 리버설 엣지를 통해 상대의 모든 공격을 흘릴 수 있다.

상대방이 공격 이후 앉은 상태의 기술들을 내밀 경우 6bb를 사용하는것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지만, 하다못해 상대 캐릭터가 안전함의 대명사인 킬릭이라고 할 지언정 왠만한 콤보 시동기들은 10f 딜레이 캐치 기술인 6bb에 캐치당할 것이다.

물론 아즈웰의 웨폰아츠 시리즈, 소피의 엔젤스트라이크 B등의 빈틈이 큰 기술들은 236b 딜캐 리썰을 띄우는것이 좋지만, 명확한 상대방의 후딜을 모를 경우엔 6bb를 내미는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상대방이 횡견제 등을 통해 횡이동이 위축되었을 경우엔 6bb를 통해 선제 공격을 내밀어보는것도 좋다.

앞서 설명한대로 가드시 프레자세 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적고, 10f를 뚫고 들어올 기술들은 많지 않다.

단 상단회피 기술들과 리벤지(나이트메어) 위주로 상대방이 대처할 경우엔 6bb에 지나치게 의존하는것은 좋지 않은 선택.

상단회피를 상대가 내밀 경우엔 bb와 같은 빠른 중단 종베기를 내밀어서 이를 견제하는 것도 필요하다.


3) 라파엘의 CE는 게임 내에서 손꼽히는 고성능 CE다.

자신의 기가 충분할 경우, 윕퍼니시 이후 CE는 매우 강력한 카드가 될 수 있다.


(윕퍼니시: 상대방의 공격을 백스텝이나 횡이동등을 통해 피한 이후 헛점을 공격하는것)


라파엘 CE의 리치. 그야말로 인간 미사일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 나이트메어 맵에서 앞으로 반걸음만 걸어도 닿는 거리.


라파엘의 CE는 게임 내 최고급 성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신 나간 수준의 리치, 18f라는 빠른 발동, 라파엘에게 완벽한 이지선다를 제공하는 후상황, 8f라는 괴멸적으로 적은 후딜.

사실상 데미지가 조금 낮다(70)는것을 제외하면 모든걸 가진 CE라 할 수 있다.

또한 CE자체의 장점은 아니지만, 리버설 엣지를 쓸 상황이 많은 라파엘의 특성상 기게이지는 빨리 차기 마련이기 떄문에 CE를 쓸 기회 또한 많다.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지만, 프레자세에서 ce를 쓸 경우 데미지가 65로 줄어드는 대신 가드브레이크 속성이 달리고 2f의 이득프레임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기게이지가 충분할 경우, 윕퍼니시 등을 통해 적의 빈틈을 유도한 후, ce를 먹이는것은 아주 강력한 전술이 될 수 있다.

물론 기 게이지가 없다고 할지언정, ce에 버금가는 리치의 66b+k와 236b가 강력한 윕퍼니시가 될 수 있지만 CE의 간단한 발동커맨드와 막강한 판정, 그리고 더 빠른 발동프레임은 설령 사용자가 입문자라고 할지언정 엄청난 이점을 제공한다.


CE 히트 이후 거리상황.

그리고 라파엘의 CE는 라파엘에게 가장 이상적인 기상 이지선다를 제공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바닥을 긁는 중단 프레자세 시동기 3b, 하단 프레자세 시동기 1b, 바닥을 긁진 못하지만 막혀도 프레파생을 통해 7f의 이득을 가져오고 히트할 경우 62의 막강한 콤보데미지를 가져올 수 있는 중단 돌진기 66b+k.

이 모든 옵션을 자유자재로 고를 수 있는 압도적인 후상황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라파엘의 CE는 후딜이 겨우 8f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이 라파엘의 CE를 막고 뭔가를 내밀면서 개기려고 할 경우 리버설 엣지를 통해 역으로 상대방을 잡아먹는것이 가능하다.


단, 라파엘의 CE는 발동이 빠른 편이긴 하지만(18f) 상대방이 이득 프레임을 가져간 상태에서 쉽게 개기는 용도로는 쓰지 않는것이 좋다.

18f는 윕퍼니시로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지만, 상대방의 공격 빈틈을 뚫고 지나가기엔 조금 애매한 속도다.


4) 프레자세는 분명 강력한 자세다. 하지만 프레자세만으로는 게임을 풀어갈 수 없다.

AG와 SE파생을 통해 상대방의 가드를 흔들자.


아리엘 갬빗(통칭 AG) 


섀도우 이베이드(통칭 SE)


프레파레이션 자세는 분명 좋은 자세이다.

상대방이 개기는것을 10f bb등으로 끊고, ab와 aa를 통해 횡견제를 하며, 리버설엣지를 통해 상대방의 저항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

하지만 프레파레이션 자세만으로 게임을 진행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프레파레이션은 상대방이 위축되어 움직임과 저항을 멈추고 가드를 올리게 하는것에는 최적화 되어있지만, 가드를 뚫는 능력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프레자세에서 내밀 하단은 단 하나, bba의 막타뿐이다.

따라서 프레자세를 잡은 경우, 상대가 가만히 가드만 올릴 경우 라파엘은 가드를 뚫을 수단이 가드크러시와 15데미지의 bba밖에 남지 않는다.

여기에 한가지 문제가 더 있다면, 프레자세만으로는 상대방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단이 한정된다.

프레 bbb의 카운터를 통한 풀히트(50), 프레 6k의 카운터를 통한 콤보(70대)가 아닌 이상 마땅히 데미지를 줄 수단이 없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공격이 가드당한 후 프레자세를 이행할 경우, 크던 작던 어느정도의 프레임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저항에 당할 수도 있다.

따라서 프레파레이션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면서 심리적 우위를 가져가는 단계라고 생각하는것이 입문자들에겐 편할것이다.


이렇게 프레자세를 통한 심리적 우위를 가져갔을 경우, 상대방은 라파엘이 자세를 잡았을 경우 자연스럽게 위축되게 된다.

이때 라파엘이 꺼낼 수 있는 강력한 수단들이 AG자세와 SE자세이다.


AG자세는 빠른 자세 이행과 하단 임팩트라는 장점을 가진다.

중단 횡견제 이후 거리가 충분할 경우 6bb를 통해 다시한번 프레자세 압박이 가능한 ab, 가드당해도 -2에 상대를 강제로 앉히며 적중시 강력한 콤보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B, 느리긴 하지만 히트 이후 40정도의 콤보데미지를 넣고 다시한번 프레 압박이 가능한 K가 있다.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AG이후 다시 프레자세를 잡을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SE자세는 자세 이행 자체는 느리지만, 상단회피가 달려있으며 게임 내 최고급 이지선다가 가능한 자세이다.

막히고 -4밖에 안되기 때문에 막힌 이후 6bb 카운터를 노릴 수 있고, 카운터가 뜰 경우 다시 6bb로 프레자세 강제연결이 가능한 중단 횡 A.

중단 가드브레이크 찌르기에 약 76 이상의 콤보데미지를 보장하는 B.

횡을 잡고 히트시 상대를 눕히는 하단 K.

특히, SE B를 통한 리버설, 가드임팩트 봉쇄와 가드크러쉬, 히트시 이어지는 강력한 콤보는 횡을 잡는 하단 K와 더불어 라파엘의 이지선다를 정말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단, 이 모든 자세들이 라파엘의 프레자세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공격이 막힌 이후 어줍잖게 자세를 잡을 경우 딜레이 캐치에 얻어맞을 위험이 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프레 압박이 병행될 경우, 라파엘의 공세는 상당히 압박적으로 돌변하게 된다.

프레자세는 상대방을 압박하고 심리적 우위를 가져가기 위한 초석, 이후 AG와 SE로 가드를 흔든다. 라고 생각하면 편할것이다.

적당히 프레자세에서 압박을 끊고 잡기나 하단 심리를 노리는것도 방법이지만, 파생자세들의 이지선다는 상대방의 가드를 뚫기에 충분히 강력하다.


5) 리버설엣지는 라파엘의 약점을 보완해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인 라파엘이 심리적 우위를 가진 시스템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라파엘의 리버설 엣지. 특이하게도 상대방의 횡이동을 추적하는 성능을 가진다.


라파엘은 리버설 엣지를 정말 악랄하게 쓸 수 있는 캐릭터중 한명이다.

프레자세 압박 도중 불리 프레임이 크게 들어오는 순간 리버설 엣지를 사용해서 턴을 다시 가져오거나, 프레자세 도중 상대방에게 뒤를 잡혔을 경우 리버설 엣지를 사용해서 축보정을 할 수 있다.

특히, 라파엘의 종공격과 프레자세는 빗나갈 경우 상대방에게 등짝을 헌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리버설 엣지를 항상 염두에 두는것이 좋다.


그 외에 다른 캐릭터들과 차별화되는 리버설의 장점은 상대방의 횡을 추적한다는 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리버설을 파훼하는 방법은 횡이동이기 때문에, 이를 대처하는 상대방은 상당히 난처해할 것이다.

물론 리버설엣지의 판정 자체는 종공격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작정하고 횡이동만 할 경우엔 고급 테크닉인 리버설 - AG -PR- 리버설(통칭 리캔리)가 없을 경우 후 상황이 뼈아플 순 있다.


이러한 다용도성을 가지고 있는 라파엘의 리버설엣지지만, 그 실성능 또한 결코 남에게 뒤지지 않는다.

히트시 정면 링아웃에 막히고 +2인 A

히트시 정면 링아웃에 54데미지인 B

기본적으로 2히트기 때문에 아즈웰의 K를 무시하며 히트시 가벼운 46콤보 데미지 이후 막장 프레심리에 막히고 -2밖에 안되는지라 6bb로 충분히 카운터 가능한 K


하지만 진정으로 무서운 점은 2차 리버설 엣지이다.

라파엘의 2차 리버설 엣지는 그 어떠한 커맨드를 내밀었던 간에, 히트시 CE가 연결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2차 A 이후 CE는 60의 데미지. 사실 A이후 CE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2차 K 이후 CE는 72의 데미지. 꽤 쏠쏠한 데미지가 뽑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차 B이후 CE는 무려 111의 데미지를 자랑한다.

CE의 후상황은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을것이다.

사실상 이 2차 B라는 어마어마한 이점을 가지고 리버설을 걸기 때문에 라파엘은 기본적으로 리버설 엣지를 사용하는데 심리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1.40패치로 인해 리버설 엣지 캔슬 리버설 엣지(리버설 엣지 46 리버설엣지, 통칭 리캔리)의 발동 프레임이 2프레임 낮아짐에 따라, 전과 같이 리버설을 과신하는것은 조금 어려워졌다.


6) 라파엘은 주력기가 대부분 종베기에 몰려있기 때문에 횡이동에 취약한것이 약점이다.

항상 횡견제를 유의하고, 상대방의 횡이동을 억제하자.


이렇게 강력한 기술들과 패턴을 가지고 있는 라파엘이지만, 흔히들 라파엘의 단점이 뭐냐고 고수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한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것이다.

바로 횡이동에 매우 취약한 종베기 계열.

라파엘의 치명적인 약점이자 라파엘을 아무리 모르는 상대라고 해도 알고있는 가장 유명한 단점이다.

사실 라파엘이라는 캐릭터가 횡을 잡는 기술이 아주 취약한것은 아니다.

이는 최근의 패치를 통해 어느정도 보완된 단점이지만, 여전히 종베기의 전진석이 독이 되어 후면을 쉽게 내준다는 약점은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유저들과의 대전은 높은 확률로 횡이동을 하며 틈을 노리는 상대와 이를 어떻게든 극복하며 게임을 2d격겜으로 만들기 위한 라파엘의 눈치싸움으로 시작한다.


이러한 약점을 대처하기 위한 입문자의 간단한 대처법은 네가지 정도가 있다.


(1) 6a와 6a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6a는 사실 횡견제로는 꽤 적절한 성능을 보여준다.

긴 리치와 1타 히트시 2타 확정에 18f의 적절한 발동속도는 절대 나쁜 옵션이 아니다.

단 1타 가드 이후 상대가 앉아버리거나 상대가 공격을 전부 막으면 12딜캐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소울차지를 켰을 경우 얘기가 6ab라는 2타 가붕 중단 기술의 추가로 상기한 단점들이 사라지지만, 소울차지 상태를 항상 유지할 순 없는 법이다.



(2) 6a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22a와 22aa를 사용하자.

20f의 발동에 ipr(AG와 프레자세 반복이행)을 통한 손해 프레임 감소, 히트시 6bb확정이라는 옵션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단 6a보다 느린 발동, 더 긴 커맨드, 6a보다 살짝 짧은 리치가 6a와는 다른 단점으로 와닿는다.

이 또한 1타 가드시 2타를 앉을 수 있다는건 조심하자.


(3) 상대방의 헛침을 유도하거나 공격하는 틈에 카운터를 노린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대처법이라 할 수 있다.

특유의 긴 돌진기등을 이용해 상대방이 기술을 헛치거나 원거리에서 자세를 사용할 경우 윕퍼니시와 카운터를 노릴 수 있다.

236b와 66b, 66b+k 등이 제대로 먹혀 들어갈 경우 만족스러운 데미지와 함께 라파엘의 기상심리가 시작될 것이다.


(4) 일단 막는다.

횡이동을 하면서 살살 눈치를 보다가 일단 공격을 막고 시작한다.

사실 상대의 공격을 일단 막고 시작한다는것 자체가 리스크가 있는지라 그다지 좋은 옵션은 아니지만, 최소 라파엘에게는 10f 딜캐 6bb가 있다.

최소 라파엘에게는 그렇게 나쁘기만 한 옵션은 아니다.


(5) 3a와 44ab를 통한 중단횡 견제를 시도한다.

이 두가지 기술들은 1.40 패치를 통해 상당히 강화된 기술들이다.

3a는 비록 라파엘이 선호하는 리치는 아니지만, 18F의 중단횡, 상단회피, -12의 짧은 후딜, 상대에게 3회 히트시 리썰이라는 괜찮은 조건을 가진 중단 횡 기술이다.

44ab는 28f라는 느린 발동이 단점이지만 중단횡-프레자세 이행 가능, 프레자세 이행시 +2의 이득프레임, 히트시 상대가 앉은자세라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비록 두 기술 다 리치가 긴 기술들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근접한 거리에서 상대방이 횡앉기를 시도할 경우 부담없이 써볼 수 있는 기술들이다.


(6) 가드백이 충분하고, 상대방의 횡견제가 헛칠것 같은 경우 46a를 내민다.

46a는 20f의 발동, 상단회피, -12의 후딜에 꽤 긴 가드백을 자랑하는 상단 횡베기이다.

그러나 이 기술의 진가는 상대방의 횡기술이 헛쳤을 경우 리썰을 띄울수 있다는 점이다.

1.40패치를 통해 리썰 조건이 상당히 완화됨에 따라 더 큰 리턴을 노리고 질러볼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7) 원거리에서의 급습성 횡견제 66a

22f에 -14의 영 못미더워보이는 상단 횡베기.

하지만 1.40 패치를 통해 히트박스가 보완되면서 차별화된 강점이 생겼다.

이 기술은 길다. 진짜 길다.

상대방이 원거리에서 라파엘의 돌진기가 헛치는걸 유도하기 위해 계속해서 횡을 도는 경우 한번정도 써볼만한 기술.


이렇게 횡이동 대처 등을 통해 상대방과 거리를 좁힌 이후 본격적으로 프레자세에 들어갔을 경우 프레 aa, ab등을 통해 횡이동을 억제하자.



입문자를 위한 라파엘 가이드 2편-주력기 해설

BGM: 소울칼리버 5 라파엘 테마곡 Blood Thirst Concerto 


4. 라파엘의 주력기 해설


*프레파레이션 자세로 파생이 가능한 기술들은 밑줄과 기울임 표시를 했습니다.

*사진 20장에 걸리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술들의 사진만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편은 라파엘의 모든 기술을 설명하는것이 아닌,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주력기술들만 설명하는 장입니다. 기타 괜찮은 성능의 기술들도 존재하지만, 입문자분들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술들 위주로 서술하였습니다.

*프레임 데이터는 8wayrun을 참고했습니다.

*1.40패치 이후 추가점은 보라색으로 표시


4-0) IPR이란?

IPR은 라파엘의 가장 어려운 테크닉중 하나라고 불리는 기술로서, AG자세로 이행할 수 있는 기술들을 최대한 빠르게 프레자세로 이행함으로서 프레임 이득을 가져가는 테크닉이다.

대표적인 예로, 기상 bb의 3타 이후 4를 입력할 경우 AG파생이 되는데, 이를 AG자세의 모션이 나오기 전에 곧바로 6을 입력함으로서 프레자세에 돌입, 이득 프레임 내에 프레 bb를 강제연결하는 것이 있다.

이를 커맨드로 풀어 쓸 경우 기상 bb 46 bb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연습과 빠른 손을 요구하는 테크닉이지만, 라파엘의 강력한 콤보와 프레임 어드벤티지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테크닉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가이드는 입문자들을 위해 써졌기 때문에, 콤보와 주력기에 관련된 IPR서술은 되도록 최소화할 것이다.

사실 나도 잘 못함


6aa

18f, 1타는 막히고 -14, 2타는 막히고 -12의 간단한 커맨드로 내밀 수 있는 심플한 횡견제기.

1편의 횡견제 부분에서도 간략하게 언급했지만, 꽤 긴 리치를 가진 횡견제 기술이다.

사진에서 찍힌 라파엘의 위치보다 더 뒤에서 기술을 시전하였지만 특유의 전진성으로 리치가 더욱 더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타 히트시 2타 확정, 이후 상대방이 곧바로 횡을 돌려고 해도 반시계방향 횡은 6bb가 캐치.

6aa가 히트한 이후엔 6bb를 내미는 식으로 프레자세 압박을 개시할 수 있다.

또한, 6aa가 끝거리에서 가드당한 경우 상대방과의 거리가 꽤 벌어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마땅한 딜레이 캐치가 들어오지 않을 수 있고, 역으로 라파엘의 6bb에 카운터가 나는 경우도 있다.

단, 1타가 막힌 경우 2타를 앉아서 상대가 피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것.


2A

대부분의 캐릭에게 있는 12f의 특하 짠칼. 주로 근접한 적의 흐름을 끊거나 횡견제를 할때 내민다.

다른 캐릭터들은 대부분 딜캐나 상대의 흐름을 끊는 용도로 2a를 내밀지만, 라파엘은 10f의 기술 6bb가 있는 관계로 조금 사정이 다르다.

2a는 상대방이 상단회피가 달린 기술들이나 자세로 압박을 가하는 킬릭, 2B등일 경우 자주 사용하게 된다.

또한 라파엘의 횡견제 기술이 마땅하지 않은 관계로 근접한 상황에서의 횡견제를 담당하기도 한다.


2K

하단, 16f, 막히고 -14, 히트 이후 -4의 짠발.

눈으로 보고 막을 수 없을만큼 빠르고, 2a와 마찬가지로 근접 횡견제를 담당하며, 2a보다 긴 리치를 자랑하고, 상대방을 성가시게 하는데 제격인 짠발.

히트 이후 불리인 관계로 공격적인 플레이어들은 짠칼이나 bb등의 공격을 내미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난전상황에서 이를 전부다 맞고 나서 저항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2k야말로 라파엘의 횡견제와 선자세 하단을 담당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만큼, 기본기 위주로 소위 말하는 '짠 플레이'를 원하는 경우 자주 선택하게 될 것이다.


6BB

발동 10, 프레파레이션 자세 파생시 가드당하고 -4, 히트시 8.

두말할것 없는 라파엘의 아이덴티티중 하나.

훌륭한 리치를 자랑하는 딜레이 캐치 기술이자 상대방의 흐름을 끊는 난전용 기술, 동시에 프레자세 압박의 시작을 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편의 3-2 6bb항목을 참조.


6bbb를 입력할 경우 추가 공격이 나가지만, 카운터 히트가 아닌 경우 정상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카운터 히트를 노리고 사용할 경우 10f의 카운터 기술이 40의 데미지를 주는 쏠쏠한 리턴이 돌아온다는것은 기억하자.


BB(B, B)

발동 14, 2타까지 가드시 -14, 2타까지 히트시 -4, 3타에서 IPR을 통한 프레자세 이행 가능, 4타 가드시 -14, 히트시 2.

2타까지는 평균적인 종베기의 발동을 보여주지만, 3타는 IPR을 통한 강력한 콤보나 심리전 이행을 위해 사용한다.

보통 콤보 파츠로 이용할 경우 bbb(ipr) 프레bbb로 콤보 마무리를 담당한다.

종종 라파엘 유저들이 압박을 할때 bbb이후 ipr로 프레자세 이행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3타는 상단 판정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앉을 수 있다.

이런 상대를 엿먹이기 위해 가끔 3타가 중단인 bbk를 쓰기도 하는것을 볼 수 있다. (후딜-12, 히트시 -2)

4타는 거의 대부분 IPR 실수로 나가는 기술이다. 가끔 IPR을 대비하는 상대가 3타까지만 가드를 할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흔히 볼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입문자들은 이러한 테크닉이 있다는것을 기억은 하되, 우선은 다른 패턴을 먼저 습득하는것이 더 권장되는 바이다.


3B

발동 20, 프레자세 이행시 가드당한 이후 -4, 히트시 공중에 뜸, 12f 부근에 상단회피 있음

공용 어퍼지만, 게임 내에서 최고급 성능을 가진 어퍼이다.

6bb와 더불어 라파엘을 상징하는 기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우선 이 기술은 라파엘답게 상당히 긴 리치를 자랑하고, 상단회피가 달려있으며, 프레자세 이행을 통해 딜레이를 대폭 줄일 수 있다.

가드시 -4라는 말도안되는 옵션은 프레자세의 10f기술, 리버설엣지 등과 더불어 콤보시동기이면서도 함부로 딜캐를 할 수 없게 만든다.

오히려 콤보시동기이지만 동시에 압박시동기로의 면모를 보여주는 기술.

히트시 kkb(55), 혹은 6b(53)를 이용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데미지와 후상황은 kkb가 더 좋지만, 히트를 확인하는것이 늦었을 경우 6b로 후속타를 맞춰도 무방하다.


3b 카운터 히트.

어퍼는 카운터 히트시 상대방이 공중에 뜨는 높이가 달라진다.

이 경우 기존의 노말히트시와 같은 타이밍에 후속타가 들어가지 않는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콤보는 3b-ag b-(약간의 각도 조절과 함께)3b (67) 콤보이다.

하지만 카운터 히트가 뜨는것을 눈으로 보고 자세변환을 재빠르게 하는것은 어려운 관계로, 그저 상대방이 공중에 더 높게 뜬 것을 확인하고 타이밍을 늦게 kkb(61)를 맞춰도 된다.

데미지와 후상황이 더 안좋아지는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콤보를 성공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를 눈으로 확인하고 히트할 수 있는 경험과 실력이 쌓인 이후에 기존의 콤보는 사용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가드크러시 이후 어퍼를 쓸 경우 카운터 히트시와 같은 높이로 적이 뜨는 관계로, 3b agb 3b를 써주면 된다.


또한 이 3b는 콤보의 마무리로도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라파엘의 콤보인 66b+k-ag b-(약간의 횡이동 후)3b 콤보의 경우, 약 1~3정도의 더 큰 데미지를 주는 기술로 콤보의 마무리를 하는 대신 3b를 통한 마무리를 선택한다.

그 이유는 3b 마무리 이후 프레파레이션 파생, 약간의 프레자세 자체이동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SE이지선다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이다.

전편에도 설명했지만 SE자세의 가드브레이크 콤보시동기 b, 횡을 잡고 눕는 하단 k 두가지 기술을 이용한 이지선다는 정말로 강력하다.

특히 SE자세의 유일한 약점인 프레파레이션 자세에서 파생되어야 한다는 특징을 3b 마무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상대방이 기상하는 타이밍에 3b이후 프레파레이션 자세, 그리고 SE자세 이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즉 상대방은 SE자세 파생에 마땅한 대처를 할 방법이 없이, 얌전히 기상 한 이후 SE자세의 막장 이지선다를 대처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3B는 단순한 콤보 시동기가 아니라, 압박시동기이기도 하며, 동시에 이상적인 콤보 마무리 기술이기도 한, 정말 훌륭한 기술이다.


66b

발동 16, 프레이행시 가드당하고 -8, 히트후 +12

라파엘의 돌진기 3형제중 막내.

돌진기 3인방중 가장 빠른 발동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프레자세 파생을 하고나서도 손해 프레임이 꽤 큰 몇안되는 기술.

주로 상대방의 기술 헛침, 잘못된 스텝, 눈치싸움 등을 통해 빠르게 치고 들어가는 경우 사용한다.

다른 돌진기 2종에 비하면 리스크가 더 크지만 발동은 가장 빠르다는 장점은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손해프레임이 꽤 클 지언정 프레자세 파생 자체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옵션이기에 상대방이 굳어있는 경우도 많다.

노말히트시 +12의 이득프레임이 있기 때문에 10f의 프레 bb로 강제연결, 이후 프레자세 이행을 하거나 하단인 a로 마무리를 한다.


하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카운터를 노리는것에 있다.

돌진기중 가장 빠른 발동속도를 이용하여 카운터를 성공할 경우, 위와 같이 상대방이 무릎을 꿇으며 다른 콤보가 가능해진다.

66b-프레 ab-프레6b를 통해 56의 데미지를 주고 상대방을 눕힐 수 있다.

단 카운터를 노린다는것 자체가 그다지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없는 입문자들은 다른 돌진기를 통해 윕퍼니시에 익숙해지는것도 좋을 것이다.


236b

발동 20, 가드시 -10, 히트시 상대방 녹다운.

통칭 에이미! 라고 불리는 기술.

라파엘의 돌진기 3형제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단발 데미지(일반 38, 저스트42)를 가졌다.

상대방과 대치상황중이고 기가 없을때 라파엘이 치고 들어가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중 하나가 다름아닌 236b를 통해 순식간에 빈틈을 잡아먹는 것이다.

저스트의 발동 또한 어렵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과 거리가 멀어진 상황에서 ce를 쓸 기가 없을 경우 주로 236b를 통한 급습을 노리게 될 것이다.

프레자세 파생은 없지만 가드시 -10의 적은 손해 프레임을 자랑하기 때문에 리버설 엣지 등을 통해 어설픈 역습을 잡아먹을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상대방의 후딜레이 딜레이 캐치시 리썰히트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아즈웰의 웨폰아츠 시리즈, 소피의 엔젤스트라이크 b, 나이트메어의 1a 노홀드와 3aa 등등 후딜레이가 20f가 넘어가는 기술들은 이 기술을 사용한 딜레이 캐치로 리썰히트를 띄울 수 있다.

이후 bbb ipr bbb를 이용한 콤보로 80이 넘는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커맨드도 딜레이캐치로는 어려운 감이 있고 콤보도 IPR이 들어가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하다.

입문자들이라면 이를 기억해둔 이후 충분히 라파엘에 숙련되었을때 연습, 시도해보자.


214B

발동 16, 가드시 -20, 히트시 라파엘과 상대방이 우아하게 공중으로 날아오름.

통칭 쿠드, 혹은 쿠드 그라스.

6프레임 부근부터 상단회피가 나오는, 강력한 단발 공격기.

주로 상대방의 상단공격을 예상했을때 쓰지만, 콤보의 마무리로도 종종 사용된다.

콤보 마무리로 사용할 경우 높은 데미지를 보장하지만, 상대방이 라파엘과 멀리 떨어진 지점에 추락하기 때문에 후속 심리를 이어가기 힘들다.

막힐 경우 후딜이 끔찍하다는것도 문제.

하지만 빠른 상단회피가 있기 때문에 상단 압박을 당할 경우 고려할 수 있지만, 막힐 경우 -20의 후딜레이는 이 기술을 지르는것을 망설이게 만든다.

따라서 이 기술은 주로 16프레임 딜레이 캐치 및 후술할 리썰 용도로 쓰는것이 이상적일 것이다 (수정 내용. 지적 감사합니다)

또, 상대의 가드브레이크 및 가드불가 기술을 회피한 이후 사용할 경우 리썰이 뜨고, 깔끔하게 214b가 한번 더 들어간다.

가드브레이크 기술은 리버설엣지의 공격판정 포함인 관계로, 리버설엣지를 피했을 경우 90에 달하는 데미지를 먹일 수있다.

샤라랑 효과음은 덤.


66b+k

발동 22, 프레자세 이행 이후 가드시 +7, 히트시 콤보(63 이상!)

통칭 츠키누케로. 라파엘 돌진기 3형제의 끝판왕.

단발성으로도 꽤 강력한 30데미지, 길쭉한 리치, 히트시 강력한 데미지와 후상황 둘 다를 보장하는 콤보, 가드시 가드게이지 15 감소.

심지어 가드당해도 이득을 유지하는 미친 기술.

단 하나, 상대방이 횡을 칠 경우 곧바로 등짝을 헌납해준다는것을 제외하면 단점이 없는 기술. 굳이 하나를 더 뽑자면 바닥을 긁지 못한다는것?

물론 66b+k라는 커맨드 자체가 상대적으로 생소하게 느껴질 순 있지만, 히트를 당하던 가드를 당하던 정말 안정적인 기술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단 이 기술이 삑사리가 나갈 경우 존재의의를 알 수 없는 6b+k가 발동한다. 통칭 다메다...)

오히려 어퍼와 다르게 카운터 히트시에도 판정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콤보를 넣기 더 쉽다는 장점도 있다.

히트시 콤보는 앞서 서술했듯 66b+k-ag b-(약간의 횡이동 후)3b.

단 이 기술이 이득기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득프레임을 이용한 자세 파생을 하는 동안 뭔가를 내밀기도 한다....

가드 이후 뭔가 내밀려는 상대가 있을 경우 프레 bbb를 먹여주자. 카운터시 3타가 확정(50)이다.

사실 단순한 윕퍼니시로 써도 되는 기술이지만, 그러기에는 발동도 빠르고 제2의 어퍼 감각으로 써도 되는 기술이다.

3b에서 콤보 마무리로의 기능을 뺀 대신, 더욱 더 안정적인 콤보시동기이자 압박 시동기라고 할 수 있다.


1b

발동 18, 프레이행 이후 가드시 -12, 히트시 -2

눈으로 볼 수 없는 빠른 하단이자, 유일한 하단 시동 프레 이행기.

하지만 가드를 당할 경우 -12라는 손해프레임이 뼈아프고, 히트할 경우에도 -2라는 손해프레임이 아쉬운 기술이기도 하다.

빠른 하단에 대한 일종의 패널티스러운 후상황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라파엘이 프레자세 이행을 6bb, 66b+k, 3b등의 중상단 기술로 실행하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써줄 경우 쏠쏠한 효과를 뽑아내기도 한다.

그 외에도 CE 히트 이후 3b, 1b, 66b+k등을 통한 심리에서 유일하게 하단을 담당하기도 한다.

결국 썩 좋은 후상황은 아니지만 하단 프레시동기라는 점에서 희소가치를 가지고 있고, 하단 흔들기를 원하는 경우 쓰게 되는 기술.


기상 BB

발동 12, 가드 이후 -12, 히트시 +2....지만 IPR가능.

라파엘의 IPR 이행 기술중 독보적으로 쉬운 IPR 난이도를 가진 기술이다.

보통 라파엘의 IPR은 AG 파생 이후 AG의 가드임팩트 이펙트는 물론이고, 몸이 뒤로 빠지는 특유의 모션이 나오기도 전에 프레자세를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기상 bb는 거의 유일하게 AG의 가드임팩트 이펙트가 나오고 나서도 프레파레이션 자세 파생과 강제연결이 가능한 기술이다.

기상 bb - ipr -프레 bb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상대의 선자세 하단을 막거나 상단공격을 앉아서 회피한 경우 꾸준히 연결하는것이 좋다.

단, 대개 기상 공격들은 상대방의 하단을 막은 이후 딜레이 캐치용으로 설계가 되어있는데, 이 기술은 2타가 상단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사용 이후 앉는 하단을 딜캐할 경우 2타가 허공을 가른다.

이 점을 조심하고, 상대방이 앉는 하단을 사용 할 경우 기상 bb대신 기상 bk를 쓰자.

과거엔 기상 bb-ipr-ce가 이어지는 개막장 기술이였지만, 현재는 데미지가 미친듯이 감소되었기에 CE를 쓸 필요는 없다.

그래도 라파엘의 기본적인 매커니즘이 익숙해질 경우, 기상 bb ipr은 리버설 캔슬과 더불어 꼭 연습하기를 추천한다.


기상 bk(슬라이드)

발동 12, 가드시 -8, 히트시+6

기상 bb대신 앉은 상대를 딜캐할 수 있는 기술. 2타가 상단 판정이지만 앉은 적에게도 히트한다.

가드당해도 안전, 히트시 +6이라는 적절한 이득프레임이 주어지는 기술.

순전히 기상bb의 강력함에 묻힌, 은근 쏠쏠한 기술. 사실 앉아 12딜캐는 왠만하면 이걸로 전부 커버해도 될정도.

단 슬라이드 입력이 상당히 빡세다.


22aa

발동 20, 가드시 -8, 히트시 12...지만 IPR가능.

라파엘의 IPR이행기술중 기상 bb만큼 쉬운 IPR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기술이다.

히트시 안정적인 상단 횡견제 이후 확정적으로 10f 후속타를 넣을 수 있다. (22aa ipr 프레 bb)

사실, 히트시 이득 프레이밍 12인 관계로 쌩 6bb도 들어가는 기술.

하지만 IPR을 사용할 경우 후딜을 더 줄일 수 있다.

단점은 6a보다 긴 커맨드와 짧은 리치, 더 느린 발동, 그리고 마찬가지로 2타를 앉을 수 있다는것.


1K

발동 22, 가드시 -14, 히트시 -2의 횡잡는 하단 발차기

발동속도 준수, 데미지 20의 꽤 아픈 횡견제 하단이다.

묘하게 병맛같은 모션과 다르게 쓸만한 하단중 하나.


b2B

발동 18, 1타 가드시-12, 2타 가드시-16, 1타와 2타 둘다 히트시 동등.

1타 히트시에도 2타를 가드할 수 있지만, 기습적으로 질러줄 경우 2타까지 맞아주는 경우를 자주 볼 수있다.

흔치않은 히트시 동등한 하단이라는것도 포인트.

물론 전부다 가드하는 숙련자에겐 조심하자.


66A+B

발동 26, 가드시 -2, 히트시 콤보이행.

프레자세 이행은 원하지 않지만 가드당해도 안전한 기술을 원한다면 써봄직한 중단 콤보시동기.

다만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기상심리 외엔 보기 힘든 기술이기도 하다.


6A+B

발동 24, 가드시 -2, 히트시 +8

전멸에 가까운 라파엘의 선자세 중단 횡베기에서 그나마 믿을만한 기술이다.

홀드시 발동 39프레임에 추가타를 넣을 수 있지만, 아마 이걸 홀드하는 사람은 적을것이다. (그 전에 이 기술을 쓰는 사람 자체가 적다)

순간적으로 옆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종베기 회피성능이 있고, 가드당해도 빈틈이 적기 때문에 안정적인 공방이 가능하며, 히트나 가드 여부와 관계없이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잡기 거리에 끌려온다.

단 2타가 상단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1타를 막고 앉는 것을 조심하자.


2A+B

발동 20, 가드시 -10, 히트시 녹다운.

사실 이 기술에 가드 프레임은 아무 의미 없다. 이 기술은 보통 링아웃 콤보 마무리로 사용한다.

링아웃 상황에선 236b나 214b, 3b로 콤보를 마무리하는 대신 이 기술을 선택해 판을 끝내도록 하자.

그 외에도 상대방이 탱탱볼처럼 공중에 뜨기 때문에 콤보 마무리 이후 바로 소울차지를 켜 상대방을 코앞에 떨어뜨린 이후 기상심리를 걸 수 있다.


66a

발동 22, 가드시 -14, 히트시 +4

보기보다 상당한 거리를 자랑하는 원거리 횡 견제기.


3a

발동 18, 가드시 -12, 히트시 +2

무난하게 근접에서 써볼만한 중단 횡견제기


44ab

발동 28, 프레이행 가드시 +2, 히트시 +6에 상대 앉은자세.

횡앉기를 시도하는 적에게 근접해서 시도해볼만한 프레자세 시동기


기타

이 외에, 상대방의 횡공격을 피할 경우 리썰을 띄울 수있는 46a, 종회피 이후 리썰의 46b, 킥회피 이후 리썰의 46k등 특정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기술들도 있다.

이 세가지 기술들은 리썰이 뜰 경우 66b+k-AG b-3b 의 콤보가 공통적으로 들어간다.

또한, 46a와 46b의 경우 훌륭한 가드백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드당한 후 상대방의 헛침을 예상하고 회피 리썰을 노려보기도 좋다.


공용 가붕기인 A+B는 15의 가드게이지 감소 및 리썰히트시 236b로 추가타가 가능.


또한, 런카운터시 bbb ipr bbb의 콤보가 들어가는 20발동 상단 발차기 22k등이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프레파레이션 파생기

(애석하게도 사진 제한에 걸려서 프레파레이션 파생기 사진은 업로드하지 못했다. 유식아...)


프레 AA, AB

발동 14, aa는 가드시 -6, 히트시 6의 중단 중단 횡베기.

ab는 가드시 -4, 히트시 18의 중단 상단 프레자세 지속기.

프레 a파생기는 공통적으로 중단횡으로 시작하는 기술이며, 카운터(어택이나 런 상관없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1타 히트 이후 2타가 가드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프레 aa는 주로 프레 AB 2타를 앉는 상대에게 중단공격을 먹이거나, 프레자세를 빨리 끊고 싶을때 사용하는 기술이다.

또한, 프레자세에서 상대방이 리버설엣지를 사용할 경우, aa를 사용해 신속히 프레자세를 끝낸 이후, 횡을 돌아서 214b리썰을 띄울 수 있다. (혹은 46b 리썰)


프레 ab는 가드당해도 -4밖에 안되는 손해에 계속해서 프레자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때 희대의 날먹기술로 불렸던 ab지만 2타가 상단이기에 앉아서 피할 수 있고, 손해프레임 자체는 이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프레 ab의 2타는 히트시 프레자세 지속 이후 6b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이 두가지 기술은 상대방이 프레자세 도중 횡이동을 계속해서 사용하려고 하거나 함부로 앉을 경우 사용하는 기술이다.(물론 상대방이 라파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프레자세 도중 앉는짓은 하지 않을것이다)

안정적인 중단횡견제로서 프레자세의 횡억제 역할을 담당하는 기술들이다.


프레 BB(B혹은 A)

발동 10, 상대방이 가드시 -12, 프레이행 이후 가드시 -6, 히트시 2, 프레이행 이후 히트시 8

bbb는 가드시 -6, 히트시 녹다운의 중단 종베기

bba는 가드시 -16, 히트시 -4의 하단

프레자세에서 내밀 수 있는 빠른 상단 10f기술.

카운터시 bbb가 확정이기 때문에 본연의 빠른 속도와 더불어 프레파레이션 라파엘의 카운터가 위협적으로 다가오게 만든다.

보통 상대의 저항을 끊기 위해 사용한다.

bba는 빠른 속도와 더불어 bbb의 존재때문에 함부로 가드할 수 없는 괜찮은 하단이며, bbb는 도합 14의 가드게이지를 부수기 때문에 가드크러시를 노려볼만한 기술이기도 하다.


프레 6K

발동 20, 가드시 -16, 히트시 4

카운터시 bbb ipr bbb로 콤보를 넣을 수 있는 중단 횡 발차기.

프레자세에서 가장 크게 리턴을 뽑아낼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카운터가 아닌 이상 괜찮은 데미지를 기대하기 힘들고, 콤보 자체도 bbb ipr bbb가 들어가기에 입문자에겐 쉽지 않다.

딜레이가 무시무시하다는것은 덤. 소피에게 가드당할 경우 엔젤스트라이크를 맞는다.

런카운터가 뜬다는 확신이 있을때 사용하자.


프레 6b

발동 18, 가드시 -10에 상대 앉은자세, 히트시 다운

단발데미지가 40에 이르는 중단 종 돌진기. 236b와 모션을 공유한다.

비록 프레파레이션 자세 자체의 이지선다가 없기 때문에 강력한 중단 종베기로도 데미지를 주는게 쉽진 않다.

하지만 가드시 -10에 앉은자세기 때문에 같은 소렐가가 아닌 이상 딜캐는 없고, 가드게이지는 약 13~15퍼를 까버린다는 매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순하게 66b+k이후 프레6b만 사용해도 상대방의 가드게이지 28프로가 날라간다.

상대방의 가드를 박살내겠단 생각일 경우 자주 써볼만한 기술이다.

그리고 나이트메어의 리벤지를 뚫을 수 있는 프레파레이션 기술이다. 

상대가 나이트메어인 경우 6bb, ce로 프레자세를 끊으려고 할 수 있는데, 프레6b로 가볍게 다운시켜주자.


아리엘 갬빗(AG) 파생기

아리엘 갬빗 자세는 특정 기술 이후 4, 혹은 프레파레이션 자세 도중 4를 입력함으로 발동할 수 있다.

8프레임부터 하단 가드임팩트가 발생한다.

가드임팩트가 성공하는 경우는 주로 짠칼 패링.

SE와 비교하면 자세파생기 자체는 발동이 더 느리지만, 자세의 발동이 더 빠르다.


AG AB

발동 24, 가드시 -10, 히트시 10

출중한 중단 횡베기.

후술할 SE a에 밀리는 감은 있지만, SE a와 차별화되는 6bb강제연결이 이 기술을 적절하게 만들어준다.

단 가드당하고 상대가 같은 라파엘(...)이라면 딜레이캐치를 당할 위험이 높다.


AG B

발동 24, 가드시 -2에 상대를 강제로 앉힘, 히트시 콤보시동.

라파엘이 AG자세를 사용하는 근본적인 이유.

콤보시동, 가드당해도 상당히 안전, 15프로의 높은 가드게이지 파괴력.

라파엘이라는 캐릭터가 가드크러쉬를 일으키고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원동력중 하나이다.

또한, 가드당해도 -2라는 장점은 빠른 횡이동을 통해 상대방의 헛침을 유도하거나, 짠칼 등을 후술할 퀵퍼레이드 자세(QP)를 통해 패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적중시 6a+b, 214b(79) 혹은 236b(77)로 콤보를 이을 수 있다.

214b가 더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236b는 상대를 바로 앞에 떨어뜨리기에 후상황이 더 좋다. 개인적으론 후자를 추천.

단, 링아웃을 시킬 수 있는 거리라면 2a+b를 쓰자. 깔끔하게 링아웃을 할 수 있다.

아리엘 갬빗의 명실상부 주력기.


AG K

발동 32, 히트시 추가타 가능.

눕는 하단. 느리다.

대신 아리엘 갬빗 자세에서 b와 같이 이지선다를 담당하는것이 장점.

히트시 2a+b로 링아웃, 혹은 3b홀드로 콤보 이후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섀도우 이베이드(SE) 파생기

SE자세는 프레파레이션 자세에서 2를 입력함으로서 이행할 수 있다.

또한, 프레파레이션 자세 도중 상단 공격이 들어올 경우 자동으로 발동한다.

자세가 자세다보니 상대방의 상단공격을 회피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AG와 비교하면 자세발동 자체는 더 느리지만, 파생기의 발동속도는 더 빠른 편이다.


SE A

발동 16, 가드시 -4, 히트시 8, 카운터히트시 12.

고성능으로만 꽉꽉 채워진 라파엘의 SE자세중 중단 횡베기를 담당하는 기술이다.

가드백이 긴 편은 아니지만 가드시 -4라는 적은 빈틈을 자랑하기에 6bb등으로 카운터를 노리며 압박을 유지하기 좋다.

또한, 카운터 히트시 6bb가 강제연결되므로 다시한번 프레압박을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이다.

뒤의 두 기술이 워낙 고성능인지라 상대적으로 묻힐 뿐, 매우 적절한 고성능 중단 횡베기.


SE B

발동 20, 가드브레이크, 가드시 8, 히트시 콤보이행 가능.

라파엘 이지선다의 최중요 기술. 통칭 츠라누케

이 기술의 존재덕분에 라파엘을 상대하는 적은 함부로 가드임팩트와 리버설엣지를 프레파레이션 자세때 사용할 수 없다.

우선, 기술이 히트할 경우 66b+k 혹은 3b (66b+k가 더 높은 데미지를 주지만 히트확인 이후 사용하면 늦는 경우가 있다)-AG b-3b76~80의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라파엘의 콤보시동기중에선 손꼽히게 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가드를 당할 경우, 라파엘에게 유리한 거리(6a 끝거리 히트, 3b와 1b, 66b+k 전부다 닿음)로 상대가 밀려남은 물론, 15의 가드게이지 감소와 8의 이득프레임을 얻는다.

상대방이 횡을 돌 경우 당연히 허공을 가르며 옆구리를 내어주게 되지만, 이런 리스크와 자세를 2중으로 파생해야 한다는것을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이러한 엄청난 성능에 대한 패널티가 바로 프레-SE자세를 이중으로 파생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자세의 이중파생을 하는 동안 상대방이 기상해야하는 기상심리 도중엔 후술할 K와 함께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이지선다를 보여준다.


SE K

발동 20, 가드시 -16, 히트시 녹다운.

라파엘의 SE이지선다중 하단을 담당하는 기술.

라파엘의 자세 하단중 제일 믿음직한 성능을 보여주는 기술로서, 28의 데미지와 눕는 하단에 비하면 크지 않은 후딜을 가지고 있다.

횡을 잡는 하단으로 SE b와 완벽하게 같은 발동 프레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파엘의 막장 기상 이지선다의 일원으로서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단,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다른 두 SE파생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치가 짧다.

어느정도 거리를 보정하고 쓸것을 추천한다.


퀵 퍼레이드(QP) 자세

커맨드: 4b+k

파생기: 4b+k홀드(프레자세 이행), b홀드b(중단 찌르기), a(하단)

사실 이 자세는 앞선 공략들에서 딱히 소개하지 않았는데, 왜냐면 사용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다.

우선 QP자세는 엄연히 자세로 구분은 되지만, 프레자세에서 파생되는 자세가 아니기 때문에 압박중에 크게 보기 힘든 자세이다.

QP자세는 사실 압박을 받는 중, 8~16f의 중단 가드임팩트 패링 혹은 기상 이지선다를 노리고 쓰는 자세이다.

이 프레임 내에 상대의 중단 혹은 짠칼 기술이 들어올 경우 패링 이후 b홀드 b를 통해 70의 데미지를 먹일 수 있고, 하단을 통해 상대를 눕힌 이후 3b, 다시 프레자세 압박을 가할 수도 있다.

하지만 퀵퍼레이드자세는 많은 사람들이 써먹기 어려워하는 자세이고, 라파엘의 공방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는 자세는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파생기 각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CE에 대한 설명은 저번 공략을 참고.


소울 차지에이미ㅣㅣㅣㅣ!!!! 전용 기술


6A, 점프A, 4A 추가타 B

이 세가지 기술들은 소울차지 상태에서 추가되는 라파엘의 횡베기 이후 안정적인 가붕 프레자세 진입기들이다.

특히, 6ab는 저번 밸런스 패치 이후 라파엘이 가장 수혜를 입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만큼 강화된 부분으로서, 상단횡베기 이후 중단 가붕 찌르기-프레자세 진입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자랑한다.

또한, 가드브레이크라는 속성에 걸맞게 프레자세 이행시 가드 이후 8프레임 이득, 그리고 14의 가드게이지 파괴를 얻을 수 있다.

6ab가 벽에서 히트할 경우 마찬가지로 소울차지 상태에서 추가되는 bba+b를 이용한 콤보를 넣을 수도 있고, 링끝에서 히트할 경우 링아웃을 노려볼 수도 있다.

단, 이 기술로는 가드를 깰 수 없다는 단점과 필드에서 히트할 경우 프레자세를 잡아도 마땅한 추가타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프레 BBA+B

프레 bb에서 생기는 추가타.

프레 b가 카운터히트할 경우 전타가 히트한다. 링아웃 가능.

도합 85 이상의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연타 찌르기 기술.

또한, 무자비한 히트수에 걸맞는 23정도의 가드게이지 감소를 유발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상대방의 가드게이지가 점멸하는 상태라면(사실 라파엘로 상대의 가드를 깎는건 어렵지 않다) 이 기숭르 사용해 가드크러시를 유발할만 하다.

단, 무시못할 수준의 소울게이지 감소와 마지막 찌르기를 가드임팩트 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하자.


2A+B B

기존의 2a+b에 쿠드그라스(214b) 추가타가 생긴다.

콤보데미지 증가를 위해 노려볼만 하지만, 벽 등의 문제로 축이 틀어지면 라파엘 혼자 아름답게 승천 한 이후 적에게 등짝을 내줘서 성불당할 위험이 있다.


1K B

기존의 1k에 하단 찌르기 추가타가 생긴다.

데미지는 만족스럽지만, 1타를 맞은 이후 2타를 가드할 수 있다.

이쪽에서 소울차지를 사용한걸 본 상대가 바닥에서 농성하고 있는 경우나 구르고있는 경우에 사용하면 2타가 확정 히트하니, 그쪽 용도로 써보도록 하자.

물론 모르는 상대는 쌩으로 2타를 다 써줘도 괜찮다.


6BBBB

6bbb에 생기는 추가타.

솔칼6 최대의 굴욕기.

라파엘을 변태/치한/사디스트로 만들어버린 그 기술. 통칭 옷벗기기. (귀신같이 에이미는 안벗긴다. 이런 순정페도;)

이 기술을 당한 상대는 모든 파괴가능 복장이 파☆괴당한다.

시전 대사로 가끔 체크메이트!대신 나오는 변태같은 이이 나가메다(좋은 경치다)는 라파엘의 이미지를 한층 더 위험한 놈으로 인식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런 굴욕기에 어울리지 않게 성능은 상당히 고성능이다.

약 70이상의 데미지를 10f발동 카운터 유발기로 넣는다는것은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온다.

또한, 6b가 카운터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도 6bb이후 프레파레이션 자세 파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소울차지 라파엘이 6bb를 시전한 이후 프레자세를 진입할지, 아니면 내 옷을 벗길지 저항을 예상하고 bb추가타를 지를지 예측해야 하게 된다.

얼핏 보면 뭐 이딴 개그 기술이 다있냐고 오해할 수 있지만, 상대방과 난전상황에서 카운터를 노릴 경우 엄청난 데미지를 손쉽게 넣을 수 있는 고성능 기술이다.


4BBB

기존의 4b이후 추가되는 기술.

4b는 22프레임 발동에 홀드로 프레파레이션 자세 파생을 할 수 있다는것과 상단회피가 무려 3프레임부터 시작된다는 특징이 있다.

단적으로, 지크프리트의 3단계 임팩트 이후 가붕기술 a+b의 상단을 4b발동으로 피하고 카운터를 먹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4bbb는 4b가 히트시 확정으로 들어가는 추가타로서, 70이라는 막강한 데미지를 주는 상상중 종공격이다.

이는 기존의 상단회피 공격을 더 위협적으로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소울차지 상태에서 들어가는 가드 크러쉬 공격을 더 막강하게 만들어 준다.




입문자를 위한 라파엘 가이드 3편 - 자세파생 정리, 기본 콤보


BGM: 소울칼리버 5 라파엘 테마곡 Blood Thirst Concerto 


*프레임 데이터는 8wayrun을 참고했습니다.

*pr: 프레파레이션 자세

*ag: 아리엘갬빗 자세

*se: 섀도우 이베이드 자세

*보라색은 1.40패치추가


5-0. 시작하기 앞서 다시한번 간략하게 정리하는 자세 파생

1, 2편에서 자세파생에 있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므로 급하게 그림판으로 급조했습니다.

자세한 각 자세의 스펙, 파생기, 용도 등은 1편과 2편에 나뉘에서 서술하였으므로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기본 필드 콤보


*콤보는 이 페이지에서 소개하는것 이외에 다양한 방법들과 테크닉들이 존재하지만, 이 가이드에서는 IPR과 같은 고급 테크닉을 최대한 배제하고 쓸 수 있는 콤보 위주로 해설하였습니다.

*홀드 커맨드는 밑줄 표시를 했습니다.

*콤보 데미지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1) 3b 시동


3b-kkb (55)

가장 기본적인 콤보. 일반적으로 3b시동일 경우 이 콤보를 사용한다.

단 마지막 b는 선입력으로 마구 누르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타이밍을 요한다.

타이밍 자체는 쉬운편.


3b-6b (53)

부득이하게 kk를 넣을 타이밍을 놓치거나 kkb를 실패할것 같을 경우 사용.

더 낮은 데미지와 각도가 조금 틀어진채 떨어지지만 상대가 코앞에 떨어진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2) 3b의 카운터 및 가드크러쉬 직후의 콤보


3b-ag b-3b (66)

어퍼 이후 아리엘 b, 이후 다시 3b로 프레자세 압박을 들어가는 콤보.

어퍼 카운터 콤보중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ag b이후 약 70도의 횡이동을 한 후 3b를 사용할 경우, 상대방의 전 후방 낙법을 캐치할 수 있다.

단, 좌우 낙법은 캐치할 수 없으니 주의. 적당히 3b를 히트시킨다고 생각하자. (제보로 인한 수정.)

타키 등 누운 상태에서 반격을 할 수 있는 캐릭에게 반격의 축을 내주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또한, 3b를 통한 프레자세 재압박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강력한 후상황을 보장받는다.


3b-ag b-2a+b (67)

위의 콤보에서 마지막 타격만 2a+b로 변경한 콤보.

후상황은 조금 안좋지만 2a+b를 통해 링아웃을 시킬 수 있다.

구석에 몰았을 경우 사용해보자.

혹은, 공중에 살짝 튕겨져나오는 적의 상태를 이용해서 바로 소울차지를 사용, 상대를 발밑에 떨어뜨린 후 후속심리를 걸 수도 있다.

또한, 2a+b는 낙법 불가이기 때문에 1k, 3b등을 통해 구르기 등을 견제할 수도 있다.

선 자세를 통한 압박 재시동이 주목받기 때문에 최근들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콤보.


3b-(높이가 맞을때까지 프레자세 상태로 대기) kkb (61)

사실 3b이후 위의 콤보들을 실행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가드크러시가 아닌 카운터 히트를 눈으로 확인하고 ag파생을 하는것 자체는 쉽지 않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카운터히트 콤보를 넣고 싶을 경우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는 콤보이다.


3) 66b 콤보


66b-bb(34)

6bb의 노말히트 콤보. 이후 프레자세 압박이 시작된다.

단, 카운터히트와 빠른 구분이 힘드니 아래의 콤보를 유의하는것도 좋다.


(카운터시)66b-ab-6b(56)

카운터 히트 콤보. 상대를 눕힌다.

주로 66b를 노리는 상황이 카운터를 노리고 들어가는 상황이니,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는 콤보기도 하다.


4) 66b+k 콤보


66b+k-ag b-3b(63)

기본적인 츠키누케로 콤보.

고성능 돌진기와 안정적인 콤보, 확고히 좋은 후상황의 조합이다.

ag b 이후 3b는 마찬가지로 낙법캐치또한 가능하다.


66b+k-ag b-2a+b(63)

콤보 마무리를 링아웃 유발기로 바꾼 콤보.

마찬가지로 맵끝에서 써주자.


5) AG b 콤보


ag b-6a+b-214b(73)

보편적인 아리엘 갬빗 콤보.

너무 먼 거리에서 콤보를 시작할 경우 6a+b가 헛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하지만 데미지 대비 콤보가 단순하고, 상대와의 거리가 멀리 떨어지더라도 상대는 낙법을 칠 수 없는 콤보 마무리.

콤보 마무리 이후 상대가 극기상할 경우 66b+k가 닿는다.

따라서 구르기 등의 견제수단이 확실하다면 써봄직하다.


ag b-6a+b-236b(71)

214b를 236b로 바꾼 콤보.

상대를 바로 앞에 떨어트린다.


ag b-6a+b-3b(62)

콤보 마무리 데미지를 많이 포기하지만, 곧바로 프레자세 진입을 하며 후상황을 챙기는 콤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쉽지만 약 10가량의 콤보데미지 감소가 아쉽다.


ag b-6a+b-44k-3b(75)

콤보 데미지와 강력한 후상황을 모두 챙기지만 난이도가 어려운 콤보.

가장 최근에 국내 정상급 라파엘 유저에 의해 개발된 콤보이다.(디시 특성상 닉언은 하지 못하지만, 여기있는 사람들은 모두 알만한 라파엘 유저.)

6a+b의 2타 도중 44를 선입력, 44k이후 가드로 축보정을 하고 3b를 넣어야 하는등 난이도가 어려운 콤보.

단, 3b가 낙캣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고 타 콤보에 비해 여러가지로 우월한 점이 많기 때문에 여러모로 숙련될 가치는 충분해보이는 콤보이다.


ag b-6a+b-2a+b(64)

지겹도록 서술했지만 공통적으로 2a+b로 콤보를 마무리하는 경우는 두가지이다.

링아웃, 직후 소울차지로 상대를 코앞에 떨어트림.

당연히 맵 끝에서는 이 콤보를 써주자.

+추가로 낙법불가.


ag b-6a+b-ce(84)

ce의 강력한 후상황을 얻기 위해 쓰는 콤보.

라파엘의 CE가 들어가는 콤보중에서는 괜찮은 데미지와 함께 압도적인 후상황을 만들어낸다.



6) SE B콤보


se b-66b+k-ag b-3b(80)

대표적인 츠라누케 콤.

강력한 콤보데미지, 가드브레이크, 후상황, 모든걸 가진 콤보.

라파엘의 이지선다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술이 콤보시동을 하는 만큼, 이 콤보 혹은 아래의 콤보는 기억해두는것이 좋다.

단, 66b+k의 프레임이 생각보다 빡빡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히트확인이 늦을 경우 찌르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se b-3b-ag b-3b(76)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츠라누케 콤.

데미지는 조금 낮지만, 66b+k에 비해 3b가 널널하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다.

히트확인에 자신이 없을 경우 사용하자.


se b-(66b+k, 3b)-ag b-2a+b(81, 76)

2a+b로 콤보 마무리를 함으로 낙사, 낙불을 노린다.

이하 생략.


se b-bbb ipr bbb(79)

ipr장인들이 가끔 사용하는 콤보.

후상황은 3b마무리에 비해 좋지 않지만, 상대방을 벽에 모는 벽몰이 능력과 ipr이후 bbb대신 bk를 사용해 벽꽝을 유발하는 등, 현란한 콤보를 통해 엄청난 리턴을 이끌어내기도 하는 콤보이다.

물론 이를 사용하기 위해선 ipr을 마스터 함은 물론, 상대방을 벽에 끌고갈 수 있는 상황과 충분한 숙련도가 있어야 할 것이다.

(ipr관련 서술은 2편에서)


7) pr 6k 카운터 콤보


pr 6k-bbb ipr bbb(72)

프레 6k의 런카운터, 어택카운터 이후 콤보.

ipr이 필수적이고, pr 6k 자체가 그다지 자주 볼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하지만 프레자세를 통해 가장 큰 리턴을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이므로 기억해둔 이후 ipr에 숙련된다면 시도해봐도 될 것이다.


기타


기상 bb ipr bb(32)

상대의 상단을 회피하거나, 상대방이 앉지 않는 하단을 사용할 경우 쓰는 기상 공격.

22aa와 더불어 독보적으로 쉬운 ipr난이도, 이후 프레자세 진입이 가능하므로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을것이다.


기상 bb ipr ce(59)

ce가 들어가는것 치곤 상당히 안습한 데미지의 콤보.

과거 라파엘을 개악마로 만들어줬던, 8~90데미지의 콤보였지만 현재 떡너프를 먹고 엄청난 데미지 너프를 당했다.

단, 리버설에 의존하는 라파엘 특성상 기는 의외로 남는 상황이 많고, CE의 후상황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후상황을 노리고 써볼만한 콤보기도 하다.


22aa-6bb(44)

횡견제 이후 프레자세 진입


22aa ipr 6bb(46)

ipr을 통한 데미지 증가.

22aa는 독보적으로 쉬운 ipr난이도를 자랑하니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22bb-214b(55)

횡이동 도중 적을 띄울 경우 사용


66a+b-6a+b-214b(74)

주로 기상시에 깔아두는 66a+b의 후속콤보.

214b를 ce로 대체할 경우 86의 데미지, ce이후 후속심리가 가능해진다.


ag ab-6bb (41)

아리엘 횡견제 이후 프레자세 진입


se a(카운터)-6bbb(48)

se a 횡견제 이후 간단 콤보.

6bbb를 포기하고 6bb로 끝낼 경우 37의 데미지 와 프레자세 진입.


se a(카운터)-6b ipr bb(41)

더 높은 데미지와 프레자세 진입 콤보.

단 6b ipr이라는 어려운 테크닉을 감수해야 하기에 확실한 콤보를 원한다면 위의 콤보를 선택해도 무방.

당장 나부터 이거 데미지 시험해본다고 트레이닝모드에서 오분정도 개지랄함



6. 기본 벽 콤보


라파엘의 어퍼는 기본적으로 상대방과 벽의 거리가 가까우면 낮은 벽꽝, 거리가 멀거나 가드크러시, 카운터가 날 경우 높은 벽꽝이 일어난다.


1) 어퍼 시동 이후 낮은 벽꽝


3b-kk-bbb ipr bbb(84, 이후 2k시 88)

라파엘의 낮은 벽꽝중 가장 무난하게 괜찮은 데미지를 뽑아내는 콤보.

대신 ipr이 필수적이고, 3b에 비해 후상황이 좋지 않다.


3b-ab-6k-bbb ipr bbb(74, 2k 시 76)

벽 앞에서 3b이후 무심코 ab를 내밀었거나, kk의 축틀림으로 인한 잘못된 벽꽝이 걱정될 경우 사용한다.


3b-ag b-6a+b-44k-3b(71)

어퍼 직후 무심코 아리엘 갬빗 파생을 했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콤보.

비록 44k의 44 선입력은 여전하지만 가드버튼을 통해 3b의 축보정을 해야 할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후상황 또한 좋지만, 1p와 2p의 자리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자.


3b-kk-4a+b a-3b(78)

ipr을 사용하지 않고 적절한 데미지에 프레자세 후상황을 가제가는 콤보.

kk가 무난하게 벽꽝이 될 경우 상대적으로 가장 쉽게 이어진다는것도 특징.

....단 이 콤보 자체가 필자가 최근 며칠동안 연구를 거듭하며 만들어낸 콤보라 추후 결점이 발견될 순 있다.

아마 비 ipr콤보중에선 가장 무난하게 쓸만하지 않을...까?


2) 어퍼 시동 이후 높은 벽꽝


3b-se b-b4-bbb ipr bbb(103)

흔히들 라파엘의 벽콤 하면 떠올리는 강력한 콤보.

비록 ipr이 들어간다는것과 평범한 후상황, 높은 벽꽝 시동이라는것이 걸리지만, 103의 데미지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데미지이다.


3b-se b-b4-3b-ag b-3b(92)

데미지를 포기하고 좋은 후상황과 ipr을 버린 콤보.

92는 여전히 높은 데미지이며, 곧바로 이어지는 프레자세 파생은 강력한 이지선다를 걸 수 있게 만든다.


3b-se b-3b-ag b-44k-3b(90)

간혹 b4가 벽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를 방지하고 싶을 경우 사용하는 콤보.

ag b이후 44k 콤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벽 앞 se b


se b-b4-3b-ag b-44k-3b(101)

라파엘 상대로 벽 앞에서 함부로 앉았다간 뒤지도록 쳐맞는다는 교훈을 줄 수 있는 콤보.

마찬가지로 후상황이 압도적이며, ipr없이도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4) 벽 앞 프레 ab


pr ab-kk-4a+b a-3b(60, ab의 1타부터 런카운터로 맞을 경우 66)

프레자세 횡견제 히트 이후 가능 콤보.



7. 리썰 콤보


(46a, 46b, 46k)-66b+k-agb-3b(데미지 70대?)

각각 횡회피, 종회피, 킥회피 이후 히트시 리썰.

리썰 조건은 별개로 콤보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 리썰이 뜰 경우 노려보자.

또한 리썰 판정이 1.40 패치로 상당히 완화되었으니 노려볼만한 콤보가 되었다.


214b-214b(저스트 성공시 데미지 94)

가붕, 가불 회피 이후 히트시 리썰.

심플하게, 매우 아프다.

특히 상대의 리버설 홀드등을 피한 이후에도 자비없이 들어가는 콤보.

단, 214b의 리치 자체가 생각보다 모자란다는 점은 감안하자.


236b-bbb ipr bbb(236b의 저스트 성공시 83)

20f딜레이캐치 성공시 리썰.

나이트메어의 3aa, 아즈웰의 웨폰아츠, 미츠루기의 1bb, 소피 236b등을 막고 때릴 수 있는 강력한 딜캐 콤보.

단 딜레이캐치로 쓰기엔 커맨드가 조금 생소한 감이 있고, ipr또한 콤보의 필수이다.

상대를 눕히지 않고 후상황이 불리하기 때문에 ipr 이후 bk로 콤보를 마무리, 상대를 눕히는것도 가능. 데미지는 더 낮음.


236b-66b-ab-kkb(73? 76 둘중 하나)

20f딜레이캐치 리썰 콤보중 ipr을 사용하지 않는 콤보.

bbb에 비해 66b가 들어가는 타이밍은 빡세지만 ipr보단 쉽게 이어진다.

ab이후 kkb는 곧바로 사용해서 이어지진 않지만 이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이어지고, 콤보 이후 일반 어퍼콤과 마찬가지의 후상황을 보장받는다.

ipr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추천하는 콤보.


3a-66b+k-ag b-3b(50)

3a의 3회 히트시 리썰.

중단 횡베기의 3회 히트시 리썰은 매우 파격적인 조건같지만 사실 함정이 두개 있다.

1. 미치도록 짧다. 2. 데미지보정이 심각하다.

대신, 3a 자체의 판정이 1.40패치로 인해 상당히 강화되었으므로 한번쯤 노려볼만한 콤보.


8a+b-44a+b-3b(90?)

리썰히트가 4회 이상 성공했을때 발생하는 콤보.

콤보도중 무려 가불기가 들어간다는것이 장점.

8a+b의 첫타가 심각하게 짧다는것이 단점...



8. 소울차지 콤보


우선 소울차지시, 기존의 2a+b 콤보 마무리에 b를 추가로 입력, 214b 추가타를 발동시킬 수 있다.

이점을 유의하면 소울차지시 추가적인 콤보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후상황의 이득이 줄어드는것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벽앞에서 이 추가타를 사용할 경우 축이 틀어져 기존에 맞을 추가타가 맞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있으니 주의할 것.


ex) 66b+k-ag b-2a+b b는 추가타와 소울차지 보정으로 콤보데미지가 88까지 오른다. 매우 파격적인 데미지 증가. 필드일 경우 주저없이 써주자.


(벽앞)6ab-bba+b-기상 bb ipr bba+b(90대)

소울차지의 두 기술을 이용한 쉽고 강력한 콤보.

소울게이지 소모는 크다는것이 단점.

bba+b대신 bbb마무리로 기를 아끼고 상대를 바로 앞에 떨어뜨리는것도 방법.

대신 첫 bba+b가 벽꽝을 일으키지 못할 경우 후속타가 빗나간다는 단점이 있다.



*이후 추가적인 패치로 인한 변화가 있을 경우 차후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