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할거 없어서 간만에 비스타 솔플 영상을 촬영 했고, 겸사 겸사 사이클 참고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간단하게 글을 작성해봅니다. 


사이클에 대한 이야기는 아랫쪽에 적고, 먼저 영상입니다.

(잔실수들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다음은 사이클 이야기 입니다.

<프리셋>

항상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해당 사이클은 제 기준으로 설명을 드립니다.

아마 저번에도 공략을 올린적도 있고, 많은 분들이 아는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스킬 우선순위는 파이널 피스트, 쿼붕, 카운터 스트림이고 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카운터 스트림이 1순위 입니다. 이후 바렛, 레피드로 쿨 타임을 벌면서 사이클을 이어나갑니다.

보스 패턴(비스타 장판) 등의 특수한 상황에서는 레피드 이후 바렛을 쓰기도 합니다. 

유도리 있게 이어 나가시면 됩니다.


사이클 시작?

시작 시 카운터 스트림을 칠 수 있는 레이드(브세)는 강화 그라비티 깔고 카운터 스트림을 치면서 시작하는 편이지만, 사이클이 익숙하지 않는 분들은 파이널 피스트 먼저 사용하고 사이클을 이어가시는게 좋습니다.


레피드가 강해서 레피드 먼저 쓰는건 어떰 ? -> 채널기라서 보통 마지막에 사용해서 쿨타임을 벌어주는게 유연한 사이클 연계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에 써도 딜지분은 높은 편이에요.


레피드 끊는 사람도 있던데 언제 끊어야 함? -> 저는 보통 레피드를 끝까지 치려고 하는 편입니다. 어중간하게 끊으면 굴리기 많이 힘들어요. 굳이 끊자면 절반이상 쳤을때 카운터 스트림을 칠 수 있을때 , 혹은 쿼붕으로 마무리가 될 피 일때 정도입니다.


사이클이 빌 땐 공중기 이어주고 강화 시동기(그라비티, 글로리 어퍼) 틈틈히 박아주면서 시간을 버는 편입니다.

공중기에 편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도 계신데, 꾸준히 섞어주시면 데미지가 나쁘지 않습니다. 억지로 지상기만 굴리기보단 다 같이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강화 시동기를 굴리는것도 많은 분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글로리 어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같은 경우는 글로리 어퍼를 최대한 강화해서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데미지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 남은 강화 스택을 고려하여 강화 할 수 있을때 꾸준히 질러주면, 누적딜이 바렛과 비슷하거나 많을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스타일 중 하나일 뿐이고 정답이 아닙니다. 


아래 사진은 해당 영상의 글로리 어퍼 딜 기여도 부분입니다.

다른 스킬의 기여도를 보고싶으시면, 영상의 뒷부분을 참고하세요.


별 볼거 없는 놈이지만, 궁금한 것 댓글로 달아주시면 최대한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3개월만에 복귀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떠나셨네요. 씁쓸합니다..

+ 이딴게 12인 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