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카페였는데

커피 다 마셨는지 일어나더니 댕라를 버리고 도망감
그래서 야! 댕라 데려가! 하니까 이나비가



"깜빡스~" 하면서 댕라를 주머니에 넣고가더라



그래서 어이없다는듯이 웃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갑자기 플래시몹처럼 다같이 일어나서



이나비는 풍각쟁이야~


이나비는 풍각쟁이야~



라면서 노래부르고 댕라가 주머니에서 나오더니
비보잉추고있었음



















저는 하루 유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