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되고 바로 정신을 잃었는데...어째서 지금 난pd가 아니고 게임은 이렇게돌아가는거야..!"



"큭큭큭..겨우 정신을 차렸나..."



"뭐,뭐야 넌! 내 머릿속에서 나가..!"



"큭큭..고맙다 김홍규... 너덕분에 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뭐,뭐야 대체..!"
"잠깐만,이 말투,이 목소리...설마...!"



"눈치챘나...그래..나는 조용남이다.김홍규. 감히 소울워커를 살리려 노력해?이 게임은 없어져야만 한다.."



"그동안 너를 조종해 바썬과 배틀룸,여러 업데이트를 망쳐왔지만 아직 게임은 살아있더군..."



"그래서, 직접 나서기로 했다."



"헛소리하지마!나는 이 게임을..소울워커를..최고의 갓겜으로 만들거라고..!"





"최고의 갓겜..?"



"크크큭.."











"무 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