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마지막 루나랭에서 슬라이딩 힛앤런도 써보고 즐거웠다
사람이란게 뭐랄까 계정에 아이템이 남아있는 이상 복귀각을 계속 재더라고
그렇게 몇번이고 리그 가출하고 한 3번쯤 자체복귀한거같은데
이제 머,, 싹을 자르면 그럴 일 없을거라 생각한다
예전 보냑 신레일때 잠깐 하다가 계정 잃어버리고 다시 복귀해서 1년정도 겜 진짜 열심히 한거같음
히기어도 진짜 빨리 파밍했고 솔랭도 건드려보고 뉴비들 버스도 태워보고 별 짓 다해봤는데
유저가 만드는 컨텐츠의 한계인지 언제부턴가 실증이 나더라
그래도 지금 조용남pd 운영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마음에 듬
근데 이제 일도 바빠지고 겜에 정도 없으니 뭐랄까 그냥 충동적으로 이렇게 된 것 같다
꼬접한다고 지랄하는 글이 좀 길어졌는데 그냥 그 얘기가 하고 싶었다
그동안 잘 대해준 리그원들 하고 지인들 너무 고마웠다.
리그원 생각하면 다시 복귀하고 별짓 다 할거 같은데 이제라도 다 갈았으니 올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진짜... 고마웠다 녹스들아. 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