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0년 7월




임금 720만원이 밀린 소붕이는 참다참다 밀린 월급 달라고하다가





퇴직당하고 월급 주겠다는 약조를 받음


















하지만 어림도 없지 약속미루기





호구같이 2차로 시간을 줌

















어림도 없지




70만원만 주고




배째라고해서 배째드리려고함












향후 있을지도 모를 피해자들을 위해 알려주자면




임금체불 당해서 진정서 넣을거라면




인터넷으로 신청하지말고 노동지청으로 가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담당 지역을 헷갈려서 다른 지부로 가도 팩스로 넣어주시더라


















하루만에 연락 오시는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공무원님들 충성충성






이 단계까지오면 담당 공무원분이 방문 + 연락통해서 협상하는데




빠꾸먹으면









요롷게 된다





근로감독관은 앞에서 서류작업에 도움주시던 분들과는 달리




경찰이시다




여기서 이제 날짜잡아서 3자 대면을 시작한다




3자대면은 껄끄러웠지만 했다




사장이 자기가 당장 돈이 없다고 하시면서 날짜를 미뤄달라 징징하시는데




감독관분은 노빠꾸였다





여기서 협조안하시고 조정 실패하시면 내가 바로 형사 처벌로 갈수도있으니 잘하시라고





선생님 범죄자 되시는거라고 압박넣어주셨다





근데 나는 호구라서 나이도 60줄인 사장 형사 처벌하기도 뭐하니 민사소송으로만 한다고하니깐




알았다면서








이거 일단 가져가라고했다




그리고 이거가지고 법률구조공단가서 신청하면 민사 소송 진행해줄거라고 함




근데 것도 예약일을 잡고가는거라




한달쌩으로 날렸다




그리고 넣는것도 넣는건데 심사과정이 또 1주 정도 걸려서 시간 질질 끌리다가




재판 출석장 날려야되는데 사장 이양반 주소가 동사무소에 등록된 주소가 아니라서




거기서 시간 1~2개월 끌리고




찾아낸 주소도 본인이 안받아서




피고 없이 재판했다




그리고



















마 이게 판결문 인기라




벌률구조공단에 판결문 타러갔는데



이것만 가지곤 소액체당금 신청을 못하니



500원 들고 법원가서 증명서를 떼라고 했다



난생 처음와보는 법원 1층은



좀 많이 큰 은행같았다



법원 입장문앞에는 공항에서나 볼법한 금속탐지기 문이 있고



그 옆에 민원실 가는데 ㄹㅇ 은행인줄



가서 500원은 어따 쓰는지 몰랐는데



옆에 농협은행 창구 바로있는데 거기서 우표 사서 줘야된다드라









이게 법원에서 내 판결 증명하는 증명서임







이거들고 충무로까지 가서 소액체당금 신청함

















언제나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공무원님들 충성충성







그리고 오늘



























요약



1. 작년 7월달에 월급 밀림



2. 올해 6월달에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