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나한테 빌린 돈 

동생이 안 갚고 엄마가 대신 갚으려 하길래 안 받았는데 

이번엔 동생년이 엄마 힘든거 알면서 

갚아야하냐고 이지랄하길래 

돈 안 갚아도 되니까 다시는 빌려달라고 

하지마라 시발년아 하고 끊어버림

받은 돈으로 복주머니 사려고 했는데 망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