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스가 바썬 3-5팟을 모집하고 있었음

장비나 주딱인걸 보고 뉴비구나 싶어서 도와줄겸 내 부부캐 행력녹일겸 갔는데

역시나 팍팍 죽는거임.

걍 살려주면서 버스기사 놀이나 하자 하는 기분으로 했는데

4판째에서 이놈이 선을 넘음.


다들 ㄹㄷ 하고있는데 시작을 안하길래 걍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밥좀먹고 해도 대나여?" 이럼.

좀 얼탱이 없었지만 걍 참고 "한판남았는데 걍 끝나고 식사하시져"? 이랬음.

그런데 저 이후로 답없이 사라짐.

한명이 장실다녀오고 이런저런 잡담하는데도 안옴 ㅋㅋㅋ

치이 유저분은 좀있으면 둠탐인데 이러면서 당황+분노로 에반데 이러고 나도 짜증나서 뭐라고 꿍얼꿍얼 거림

"저 나가도 대여? 이러고 나가도 대나?" 머 이런 말이었던듯


한 10-13분? 있다가 와서 사과나 아무런 일언 반구도 없이 바로 출발함

바로 시작하길래 이건 한마디 해야겠다. 싶어서

"저 이제 부활권 없어요. 알아서 생존하셈." 이랬음.

그동안 죽는걸 봐서 대놓고 이리스 저격한 발언이었음.


사실 사과나 뭐 한마디라도 했으면 살려줄 생각이었음.

근데 역시나 3페에서 다죽고 누워서 가만히 있다가 한다는 소리가

"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

딱 이 두마디였음.


어윈 유저가 당황해서 "아 저도 부활 못시켜드리는데." 그러고

치이 유저는 "아까 못살려드린다고 말했잖아요" 이랬음

이리스는 아무말없이 마을가고 3명이서 깨고나선 걍 나와서 차단함



3줄 요약

바썬중에 이리스가 밥먹으러 가도대여? 이러곤 밥먹으러감

사과 1절도 안하길래

빡쳐서 안살려주고 나와서 차단함


뉴비 실수라고 생각하고 박제는 안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