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성능 초반에 난리난뒤에 칼질 너무 과하게 해서 아예 고자 만들어버린건 사실임

나도 걍 생각 없이 3천장 지르긴 했는데 정말 돈값은 존나 못하는 시스템인건 확실함

너프를 이정도로 할거였으면 과금 레벨도 맞춰서 줄였어야 맞는데 그렇게 하긴 싫었는지 과금만 창렬한 시스템으로 남음

자기네들 돈줄 너프를 하고 싶진 않았을거고 이제는 다들 지르고 난 뒤라서 무적의 형평성 카드가 꽂혀있으니 도로 펫을 상향하는거 밖에 방법이 없긴함



하지만 등급에 따라 스킬 차등은 두지 않겠다 라고 못을 박아놓고는 이걸 한달만에 뒤집었으면 최소한의 설명이 먼저 나오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함

근데 얘네는 일단 미리엄 만저 내서 돈빠는게 우선이니깐 미리엄 부터 내고 나중에 먼저 출시한 펫 상향 해드릴게요를 시전 했음


과금 아이템에 대한 정책을 약속해놓고 이걸 한달만에 뒤집으면 앞으로 유저입장에서 얘네가 하는 말에 신뢰를 어떻게 가질 수 있겠음 

단적으로 말해 비카식 통수 안치겠다 도 이제 걍 뒤집어질 수 있는건데


결국엔 여태 계속 보던 저질러놓고 본다의 기존 라이언식 배째기랑 뭐가 다르냐 라는 의문이 들수 밖에 없는 일처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