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란?


게임의 주류가 되는 플레이 현황, 경향을 뜻하는 말로, 유저 사이에서 유행하는 플레이 흐름, 즉 플레이 방식의 패러다임을 가리키는 단어다. '메타'라는 단어는 메타게임 분석(Metagame analysis)에서 온 말로, 이는 원래의 메타라는 단어의 의미대로 게임 한판한판의 미시적, 전술적 진행을 넘어서 해당 게임계 전반의 흐름을 거시적이고 전략적으로 따지는 개념이다. 그리고 한국 프로게이머와 인터넷 방송인들을 통해 메타가 영미권에 역수출되면서 Most Effective Tactic Available (현 시점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뜻까지 만들어졌다. 종종 원래 있던 영단어로 착각하는 게이머들도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영어 Meta - 일본어 메타게임 분석 - 한국어 메타 - 영어 META을 거친 역 두문자어다.

-킹무위키 메타 개요에서 긁어옴


그럼 메타란 결국 현시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전략 , 유저들이 찾아낸 유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플레이 방법을 말함


현제 페럴림픽에서의 피감셋은 과연 저 가장 효율적인 전략일까?


난 아니라고 생각함

메타는 개발자의 의도였던 아니였던간에 개발진이 직접 푸쉬해서 유저들한태 떠먹이고 쑤셔박는느낌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함

근데 현 소워 페럴림픽에선 누가봐도 의도적으로 회피셋팅을 죽이려 하고있고, 그 특유의 정신나간 대미지로 인해 거의 피해감소 셋팅을 강요하고있음

애시당초 피격시 최대 생명력의 80%를 감소시키는 디버프가 있다는것 자체가 결국 높은 피해감소로 그 피격대미지 자체를 최소화하여 80%의 체력이 날아가도 살아남을 수 있게 하지 않는이상 거의 맞으면 무조건 즉사시키겠다는뜻이기도함

니가 잘해서 피하면되잖아?

이겜이 스테미너 관리가 다크소울 혹은 마영전만큼이라도 널널했으면 모를까 스테미너 소모속도가 회복량보다 압도적으로 높음

근데 보스의 타격판정과 유저의 히트박스가 정확하지도 않고, 합리적인 공격과 회피 등의 공수타이밍도 아님


대표적으로 내 캐릭터가 아무런 방어세팅, 스테미너 회복서포트가 없을때 둠이 사용하는 패턴을 모두 피할 수 있을까?

무작위로 떨어지는 지점의 전방위 폭격

어글 유저를 내리치며 여러구역에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타겟설정

3번의 광역 회전을 사용하는 적대행위감지

어글 유저 내리치고 팔 회전시키면서 주위에 불기둥이 마구 솟구치는 위험분자 제거

3번의 광역 내리찍기를 시전하며 실패시 즉사기를 쓰는 제거프로그램

그외 여러번 내리치는 평타와 지속적으로 매우 큰범위의 레이져 3연발

이 모든패턴이 직격시 무시못할 매우 큰 대미지를 줌

특히 한기 화기가 중첩되는 패턴의 경우 피격과 동시에 3중첩이 되면 거의 무조건 즉사한다고 봐도 무방함

이걸 고작 회피 10번으로 전부 쳐낼 수 있을까?

멀리서 원딜하면서 무빙으로 피하는게 아니고서야 무리라고봄


그렇다면 사실상 얘들은 피해감소 혹은 못해도 아루아처럼 스테미너 회복보조를 적극 권장하고있음

이건 메타라는 일종의 유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아님 따라서 얘들이 행하는짓은 메타라고 부를 자격이 없다



-요악

1. 메타란 유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플레이 스타일

2. 사자놈들은 피감혹은 스테회복을 권장하는듯한 패턴을 짬

3. 그건 유행이 아니라 강제임 따라서 메타라고 부를자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