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도 좋고 맛있는 레몬으로 살찔 걱정없고 건강한 가성비 에이드 한번 만들어 볼까요?


  






준비물은.. 이게 답니다.

스퀴즈 툴은 선택 사항이고 다이소에서 천원이면 쉽게 구함.





끓는 물에 레몬을 30초정도 담가줘서 왁스 코팅을 무르게 해준다음 세제로 사정없이 문질러 줍니다.

(굵은 소금, 베이킹 소다 다 좋음) 세척 작업은 따뜻한 물로 해줘야함.

이 작업 안하고 흐르는 물에 걍 씻으면 나중에 먹을때 왁스 위에 둥둥 떠다님ㅎㅎ



1. 지금 바로 먹어야겠어요.



사정없이 돌려 짜낸다음에 그대로 제로 사이다랑 섞어줍니다.

사이다 500ML 기준으로 반개면 적당하니 괜히 더 넣어서 다 버리지마셈ㅋ




 


완성 된 모습.

신선한 레몬즙이 팍 느껴지는게.. 맛있어용 ㅎㅎ

시장이나 관광지에서 먹던 그 맛 느끼고 싶으시면,

칠성 사이다 + 아메리카노에 넣는 시럽 한스푼 넣으면 똑같은맛 나요. 





2. 좋은 성분 다 채우고 싶어요 .  



두번째 방법을 권장함. 

레몬 한개를 양쪽 끝을 자르고 씨앗을 제거함.(쓴 맛 있음)

만약 첫번째 방법으로 만들고 남은 레몬 껍질이 있다면 이렇게 양쪽 끝을 잘라내서 따로 둠. (레몬 끝부분은 쓴 맛 있음)

레몬 1개에 2L가 딱 적당함. 





레몬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 심혈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은 껍질에 많이 붙어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레몬이 가지고 있는 성분의 대부분을 뽑아내서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림.

너무 오래두면 쓴 맛 조금씩 올라오니 8시간만 냉장고에 넣어 두도록 합시다. ( 먹기전에 껍데기 다 빼낼것 )

갓 짜서 만든 맛과 다르게 좀 더 풍부한 맛이 나옴.



레몬 2개에 1000원, 제로사이다 1.5L 2000원으로 칼로리 걱정없이 건강한 레몬에이드 만듬.

사이다는 가격이 부담되니 가끔씩만 마시고, 물로 바꿔서 마시면 베스트.


레몬수(물)로 만들어 마시면 얻는 효과 :

1.  피부 좋아지는게 느껴짐. 세안 할 때 보들보들해진 느낌이 들음. (피부톤은 토마토가 확실함. 많이 먹고 사랑받아)

2. 체지방 빠지는 속도가 일정해짐. 정체기가 없어졌다는게 맞는 표현인듯. (2020년 겨울~21년 봄까지 20KG 이상 다이어트 하면서의 경험.)

3. 뻐근함 같은 육체의 피로가 많이 줄어듬. 매일 운동하면서 역체감으로 확 느낌. 

주의 할점 : 습관화 되면 체질이 변함. (원두 커피도요!)  주에 5번 마시고 이틀은 쉬어주는게 좋음. 주말에는 생과일로 대체하자.






너무 간단해서 적을 것도 없었다만.. 레몬도 토마토 못지 않게 너무 좋은 식품이라 한번 홍보해보고 싶었다...

레몬청과 비슷하게 레몬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데다 맛도 좋으니 두번 세번 드십쇼. 아니 평생 드십쇼.

하루 500~600원으로 건강 관리 할 수 있으면 싸게 먹히는거지... 안그래여?



잘 만들어 놨으니 스하 춘식이 돌러 가야지.











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