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다 3번째

사람 새끼라면 2번이나 말을 쳐하면 들어 처먹어야지 안들어 처먹잖아

내 돈 몇천 꼴아놓고 지금 게임 꼬라지가 이게 말이 되냐고

시즌2 스팀 이관한다길래 처음엔 안믿었지

근데 얘네 뭔가 하려는 제스처가 보이길래 마지막으로 믿었다? 갑자기 금강선 놀이하길래 피식 웃으면서 얘네 그래도 의지는 있구나 했다? 그래서 또 잔뜩 결제하고 얘네가 그 돈으로 열심히 겜도 발전시키고 회사도 커질줄 알았다??

근데 또 같은 짓거리야 또


ip확장? 맞아 해야하는거 맞지, 하복비전은 가망이 없어

그렇다고 엔진을 교체하자니,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의 엔진 교체는 대기업도 함부로 말을 못꺼내

더군다나 라이언 게임즈? 절대 안되지. 시간도 부족하고 돈도 모자라고 인력도 턱없이 모자라


그래서 차기작 만들고, 구작에서 인구 살살 빼오는게 베스트야. 마치 리니지가 리니지m으로 넘어간거처럼


잠시 다른 회사를 봐

던파는 던격에 bbq에 3d 던파같은거 보니까 그래도 꽤 공들인건 티가 나

붉은 사막 퀄리티 봐 진짜 차기작에 진심인게 보여

지금 넥슨이 개발하고 있는 작품들 봐봐 나름 콘솔겜 비슷한 장르로 개척하는게 눈에 보여, 맨날 던메 부랄만 만지기만 하다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게 눈에 보이잖아

지금 당장 돈 잘나온다고 던메만 붙잡고 있다간 리니지 원툴 엔씨마냥 미래가 없다는걸 눈치챈거 같고, 얘네 바보 아니구나 하는게 느껴짐. 최소한의 탈출구는 마련해놓는구나 싶음

미호요 봐봐 붕괴학원에서 지금 젠레스 존 제로까지 차기작이 대체 몇개야? 그렇다고 매 작품이 퀄리티가 떨어지는거도 아님


그래서 구작에서 돈 벌어다 신작 개발에 투자하는거 난 나쁘게 안봄 오히려 좋지



근데 여긴 좆도 없는 인력 쪼개고 좆도 없는 유저들 지갑 빨아서 뽑은 돈 써서 만든다는게 러쉬 인버스?? 대놓고 신작에 돈 쓰기 싫다고 발작을 하는데, 돈 내놓으라고 하면 내가 돈 줘야돼? 내가 왜?

홍규가 오죽하면 인버스 설문 응답지에 존재를 잊고 싶다는 선택지를 만들었겠냐고

암 걸렸다 치료받고 회사 복직한 사람이 저런 말을 한다고



여기에 한술 더 떠서 NFT???

윤성준 이 씨발 빡대가리 새끼가 지금 구글에 NFT 검색만 해도 좆망했다는 기사만 줄줄이 나오는데 저 미친 새끼가 내가 지른 돈을 쓰레기통에 쳐넣는지, 아님 지 통장에 빼돌리는지 모르는데,

또 믿어줘야돼?


난 안믿을래

그동안 너무 많이 속았다


바이올린이나 켜라

그냥 남은 시간동안 리그원들이랑 친창에 있는 친구들이랑 최대한 시간 많이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