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대기하고있는 직원 하나 없는 낡은 셀프주유소에서 

내차에 기름 넣고있는데 

왠 에쿠스타고 들어온 아줌마가 내가 직원인줄 알았는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부르더니 가득 채워달래

그래서 전 여기 직원 아니고 셀프로 하시라고하니

기름은 없고 보이는곳은 여기뿐이고 셀프는 처음 와본다고

하는법을 모르겠다고 하면서 카드주시면서 부탁하길래 그냥해줌


고맙다고 자기가 일때문에 급해서 얼마안되지만 받아주시라고 5만원권 1장 주고 사라지심


안녕히가세요 사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