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생했다

군대 자대배치 받자마자 군세 나와서 허겁지겁 샀다가 일병 3호봉쯤에 첫휴가 나와서 소워했던게 벌써 엊그제같네 쓰다보니 질려서 군세 팔았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팔지 말았어야했다..

전역했지만 1년은 더 하다가 보내주고 싶었는데 그것도 못채우고 매번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으리란 겜이라지만 갑작스럽게 망하니까 기분이 오묘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