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파이터 골수 유저였음


젬파가 밸로프 이전에 위메이드에 있었는데 그때도 사람은 적었어도 지금처럼 오늘 내일하던 건 아니었음


지금 내 젬파 친창보면 대부분 위메이드 때 친추했던 사람들임



그런데 어느 날 밸로프로 넘어감 난 이때 밸로프가 뭐하는 곳인지 좆도 몰랐음 그때 처음 들어봤거든


밸로프 이관 이때부터 사람들이 쫙 빠짐 안 그래도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유저들 대부분이 사라져버림


그리고는 했던 게 온갖 과금 상품 팔아제끼기였음 기존에 있던 옷, 패키지 등을 재탕하면서 돈을 빨았고


개악질은 랜덤박스였음 랜덤박스가 이 안에 고스탯이 붙은 옷과 젬코어, 비전서가 들어있었는데(젬코어 비전서는 겟엠의 악세와 비슷한 개념임)


이 젬코어와 비전서의 성능이 애미리스 수준인 게 많았음 이후에는 매 패치마다 패키지 몇 개, 랜덤박스만 주구장창 내고있음 당연히 새로운 컨텐츠? 소통? 좆도 없음


상자 젬코어랑 비전서는 양심 좀 있는 젬코어, 비전서까진 그래도 공방에서 봐주는 정도임 근데 일부 상자 젬코어는 나오기만 해도 다굴이 정석일 정도로 겜 터트리는 성능임


그나마 격겜이라 어느정도는 실력으로 커버가 가능하고 진짜 실력으로 잡는 사람도 있음 근데 소워는 알피지지? 리니지식으로 돌려버리면 실력이고 뭐고 답도 없을거다


젬파는 겟엠같은 캐주얼 격겜이라 겜할 방이 있어야 돌아가는데 평일 낮이라고 쳐도 무려 방이 1개도 없는 상황이 됌


저녁에는 다르지 않냐고? 그래봐야 방 1페이지 나오고, 그마저도 몇 개는 잠수방, 몇 개는 비번 걸려있는 비밀방이라 들어갈 수도 없음



이게 현 젬파의 현실이다 나도 가끔씩 시골 놀러간다는 마인드로 가는데 방도 없어서 몇 판 돌리다가 나오는 게 전부임


밸로프는 이런 곳이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