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 접었다가 이전 한다는 소리 들리길래 생각나서 와봄


필자는 2018년도 4월에 소울워커 처음 시작했는데 클로저스 메갈 사건 터지고 한 두달뒤쯤이였을거임

사람이 엄청 많았고 (소매넣기 유행하던 시절) 스텔라를 처음 키웠고 그땐 메이즈 하나하나가 어려웠을 때라 맨날 뒤지면서 깼음 헬기 안타고 6구역 걸어가는 사람들 있으니까 고인물들이 앞에 서서 헬기 타러 가세요 하는 것도 있고
그땐 돗자리가 1분에 1씩 채워줘서 30분 동안 앉아서 노가리도 까고 57렙 찍고 승급 하고 피시방가서 기둥팟 11분? 10분? 걸리면서 판당 100만 제니 벌어다가 강화하고 그땐 웨익 기익이 뒤지게 비쌌으니까 

그러고 강화 해서 황요 뛰는데 스텔라 4인팟 가서 28분씩 걸려서 깨고 한참 있다가 프멀 갔는데 빨강 기둥 떠서 소리지르고 그땐 아카식도 쌍브록 쌍블건 스콜 고인물들 아카식이라고 해봤자 리타 퍼펫 그루톤 군단 루시? 같은 애들 밖에 없어서 아카식도 부담 없었고 어떤 날엔 확성기로 프멀 매칭 돌리실분 하고 역할도 안 정하고 그냥 뛰고  최적화 망해서 프멀 뛰면 그래픽카드 녹는다는 썰도 있었던 것 같은데 루나폴도 그렇고 8인 레이드 만큼 재밌었던 레이드가 없었음 

그리고 프멀 때까지만 해도 단계별 성장이란게 있었는데 케레 > 황요 > 프멀 이렇게 가거나 스틸그레이브 > 황요 > 프멀 이렇게 였나 아무튼 요즘은 매번 그 이전 레이드 장비 다 퍼주니까 안 그래도 성장속도 빠른데 더 가속화 되어서 할게 없는듯 

차라리 버섯식 운영 했었으면 할거라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브세 까진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안타깝다 프멀 보냑 시절때만 해도 낭만 있는 게임 이였고 운영을 안하는게 아닌 못해도 유저 친화적 게임 이였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재밌게 했었다 
틀린 말도 있을 수도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때를 추억 하는 마음에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