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행할때 제일 답답했던게 스마게가 우릴 버렸다였는데


애초에 스마게는 소워를 버릴 이유가 없었음


수익성을 떠나서 스토브 자체가 회장님의 코리안 스팀으로 만들겠다는 숙원사업이였기 때문임


스마게 당시에 문의 답변빠르고 했던거 기억하는 소붕이들 있을거임


왜빨랐냐 하면 인력이 넘쳐나서 그랬음


대충 3스마게 = 넷마블 직원수인데


넷마블이 퍼블중인 게임이랑 스마게 퍼블중인 게임수 비교해보면


그냥 입구부터 인간피라미드쌓고 놀아도 될만큼 쓸데없이 인력이 많음


아 로아는 메가포트랑 상관없음 거긴 스마게 rpg에서 관리함 쟤낸 걍 인디겜몇개 모바게 몇개 테런정도임


한창 로아 잘나갈때 rpg직원들이 메가포트 보는시선이 밥버러지새끼들 수준이였는덴 이유가있음


아무튼 우리같은 처음에 퍼블도 못잡던 겜들은 첫계약때 수익에서 떼가는 퍼센테이지가 되게 컸음 


그와중에 우커 재계약을 두고 얘내 입장에선 내보낼 이유도 없었고 스토브에 뭐라도 입점시켜서 사이즈 키우는게 목적이였기때문에


꽤 괜찮은 조건으로 재계약 제시한걸로암


근데알빠노? 우리 윤가놈은 스팀 자체서비스로 글섭 달달하게 한번 빨아보고 그 수수료 주기싫었던거임


퍼블이 단순 호갱센터만 굴리는거도 아니고 qa든 기술지원이든 제법 많이 관여하는거고


급하게 구인해서 굴려봤지만 시즌2 초기 좆창난 서비스 + 경력직들 런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개발역량 밑천드러나고 뭐만하면 버그터지고 결국 이지경까지 와버렷지


그냥 만악의 근원임 그새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