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에셀드레다 탈환 작전을 하루 앞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벌어졌다.

밥을 일찍 먹은 일부 어린 워커들이 탁구를 하려고 자리를 뜨자 저녁 식사 자리를 팀 단합의 시간으로 여겨온 '리더' 하루 에스티아가 언짢게 여기고 쓴소리를 하면서 사건이 일어났다는 게 클라우드림 뉴스의 주장이다.

클라우드림 뉴스는 "탁구를 치려고 일찍 자리를 뜬 어린 소울워커 중에는 릴리 블룸메르헨(15)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하루 에스티아가 소울워커들에게 돌아와서 앉으라고 했지만 일부 소울워커가 무례하게 이야기했다"라며 "순식간에 다툼이 벌어졌고, 동료 소울워커들이 뜯어말렸다. 이 과정에서 하루 에스티아가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고 설명했다.




어쩐지 저번에 하루 손가락에 붕대했더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