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 100대 맞으면 대부분 죽는다는 이야기는 실록, 추안급국안 조차 안본 것들의 낭설일 뿐이고 장형은 어디까지나 집장사령의 강도조절을 통해 약한 타격으로 처벌하는 모양새만 갖추는 일이 많고 심지어 호랑이 사냥꾼 처벌 시늉처럼 놀이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니 막연한 불쾌감을 가질 필요가 없음... 강도조절을 통한 옛날 형벌 재현 놀이도 BDSM의 흥미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
맞다 죽지는 않아도 감염이나 신부전으로들 많이 죽었음. 100대 맞으면 당연히 살이 찢어지고 피가 터짐. 감염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시기에 똥을 싸는 엉덩이에 입은 상처는 감염에 취약했음. 그리고 100대를 맞으면 살만 터지고 끝나는게 아니라 엉덩이 근육이 으깨지고 파괴되는데, 근육이 괴사할 때 다량으로 나오는 미오글로빈으로 신장이 망가져 신부전으로 죽기도 했음. 즉 맞고 살았다가 끝이 아니라 후유증으로 죽는것도 고려해야함. 장독이란 말이 괜히 생긴것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