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IZL5f3X3kY&t=3s

(WHOOP WHOOP) PULL UP!
(위잉 위잉) 기수 올려!

비행기가 왠만큼 지면에 도달하면 Terrain Ahead 라는 경고음을 조종석에서 내는데, 그보다도 더 가까운, 사실상 추락 직전인 상태일 때 내는 최후의 경고음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실제로는 지면에 매우 가까울 때 내는 경고음이라고...

기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이 셋 중에 하나가 들리면 상황이 굉장히 안 좋다는건 맞다.
- TERRAIN AHEAD : 지면에 가까움

- SINK RATE : 고도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음

- (WHOOP WHOOP) PULL UP : 기수 올려


이 경고음이 들리고도 조종을 제대로 못하거나 할 수 없는 상태라면 죽기 직전이 맞다.


대다수의 비행기 추락 사고 에서 마지막에 들을 수 있다.


반대로, 전투기 등에서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지만 작전 특성상 지면에 가까이 비행하는 경우가 있어 전투기 조종사는 그렇게까지 신경쓰진 않는다는 설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