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침입종 가능성이 있는 식물에 대해서 써볼까함. 즉 착쁜식물임.

딸기구아바

학명 : Psidium cattleianum

과일은 먹을수있고 열매는 붉게 익으며 딸기같은 향기가 나는 과일임.

씨앗이 크고 열매는 골프공에 비견되며 수많은 변종들중에 노란색 딸기구아바도 존재하고 

열매가 더 큰 변종들이 존재함.


주의사항 

멧돼지들이 매우 환장하는 과일이라고함.

그래서 멧돼지들이 이 열매를 먹고 배변을 하여 퍼질수가있는데,

씨앗의 외피가 매우 단단하고 큰것이 이 딸기 구아바의 특징임.


브라질 남미지역의 원산지로 알려져있고 번식력과 생존력이 매우 강한데다 

열매와 잎의 쓰임새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심어놔서 아예 얘네들이 야생화가 되어서


특히 호주 퀸즐랜드 해안가, 뉴 사우스 웨일즈 북부지역 , 로드하우 섬 , 노퍽 섬 , 크리스마스  섬 , 하와이나 아프리카 레위니옹에서 많은 식물들이 조져지고 있다고함. 


그래서 산림복구할때 상당히 애를 먹는 식물중에 하나인데, 얘네 제주도에서 그냥 땅박해도 살아남을정도로 생명력이 질김. 그리고 공해에도 상당히 강한편이고 

(제주도는 걱정안해도 되는게, 새싹들이 자라다가 한파오면 다뒤짐.)


햇빛을 차단하는 빽빽한 덤불을 만들어 다른 식물 종의 공존 가능성을 제한함으로써 침입성 역할을 아주 충실히 해냄. 


그리고 열매라고해서 문제없는게 아닌게, 열매는 지중해 초파리 같은 농산물에 피해를 주는

초파리종에게 피난처 역할을함.

(오리엔탈 초파리 , 지중해 초파리 , 멜론 초파리)





씨앗은 어케생김?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오히려 멧돼지들의 소화기관에서 저 외피가 좀 부드럽게 변하면서

새싹이 눈으로 안나오고 외피를 찢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한다. 

보통 딸기 구아바라면 씨앗외피를 찢고 나오는게 힘든 상황임.


딸기 구아바(Psidium cattleianum)의 씨앗.


2011년에 실제로 단단한 외피때문에 사람의 사랑니나 잇몸안에서 발아하는 경우가 있었음.


ㅇㅇ 다만 이 종류는 녹색 과피의 구아바의 씨앗이고 저 씨앗보다 크기가 훨씬더 작은편임.

사랑니 안 충치에 들어가서 발아가됐음.


그만큼 씨앗생존력이 매우 좋고 나쁘게 말하면 얘네들이 많아지면 생태계에 위협이 될정도임.

얘네 뿌리는 타감작용을 하는걸로 유명함 어느쪽으로? 본인들만 살려고 뿌리로 다른 식물 공격함.

(타감작용은 식물이 다른 식물의 발아, 성장, 생존 및 번식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 이상의 생화학 물질을 생성하는 생물학적 현상, 그게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간에.)


그래서 인간들은 무슨 방법을 사용했느냐?

지들이 들여놓고 지들이 조지는 인간의 실수는 오늘도 반복되는데, 실제로 생물학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임.

생물학적 방제 접근법은 특정 곤충, 질병이 나무의 번식을 방해하거나 완전히 죽이는 방식으로 딸기 구아바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용함.


제안된 곤충의 대부분은 나무에 새싹이나 잎의 벌레혹을 감염시켜 과일 성장이나 광합성을 효과적으로 방해함.

예시로 Diasineura gigantea는 새싹 성장을 방해하는 싹을 유발함.


2005년에 진지하게 연구한 브라질 깍지벌래(Tectococcus ovatus)은 플로리다 및 하와이 에서 사용되는 잠재적인 생물학적 방제법 이기도함. 

그러나 일부 곤충은 특정 종이 딸기 구아바 외에 더 많은 상업 구아바 나무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어서 함부로 사용할수없는 실정.


그러한 종인 잎벌(Haplostegus epimelas)은 딸기 구아바 외에도 상업적으로 생산된 구아바 나무를 공격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