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블랙베리 (이름과 다르게 얘는 아르메니아산임.)

학명 : Rubus armeniacus

과일은 먹을수있고 꽃에 향기가 나며 벌들을 유인하는 경향이 있음.


매우 맛이 좋은 과일은 향도 그렇고 대중적인 과일에 속하지만, 열매의 보존성이 매우 낮다.

그래서 얼려먹거나 잼으로 만들거나 혹은 우리나라같이 과일 와인을 만드는경우가 있음


근데 얘는 생각보다 문제가 있는 식물인데, 그건 바로

가시와


뿌리


왕성한 번식력이다. 참고로 블랙베리는 가지가 땅에 닿기만 해도 저렇게 뿌리가 나온다.

미국의 토종 블랙베리는 그렇게 공격적으로 번식하지 않는다.

거기다 가시가 문제가 되어, 요즘에 나오는 미국의 블랙베리 같은 나무딸기 품종들은 거진 가시가 존재하지않는다.

그리고 약간의 번식력이 제한되어 나오는편이다.


호주및 일부 국가는 히말라야 블랙베리를 유해성 잡초로 보고 방제를 하고있으며, 녹병의 매개체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는 미국이란 나라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음.

미국에 살았거나 여행을 다녔거나 유학을 했던 사람들은 알수도 있다.

이렇게 집 울타리안에 이렇게 블랙베리를 올리면서 키우는 사람들이 있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알것이다. 이게 곧 이웃과의 분쟁으로 이어질수있는 사건인것이다.

땅 밑까지 시멘트로 단단히 지반을 다지지 않은이상, 히말라야 블랙베리의 뿌리는 옆집을 침범해서


이웃의 정원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실제로 이웃간의 총격으로 양측 모두 총상을 입고 죽거나

혹은 이런 사건도있다.


"내가 내집에서 심은 블랙베리고, 너는 그걸 제거할 의무가 없다. 너는 내 식물을 제거하는거와 같다. 나는 너를 고소하겠다. 각오해라" 라며 고소미 먹이겠다 선언하자,  


피해자 이웃은 자신이 아까는 정원이 망가져서 안 그래도 개빡치지만 그래도 이웃간의 불화를 원하지 않아서 살살 제거 하고있던 피해자 


이웃이 참다가 폭발해서 산탄총 들고와서 고소미 시전하겠다고 하는 이웃의 머리를 날려버린 사건도 존재한다.


그만큼 미국에 이런 사건 사고가 있으니까 몇몇 지역은 블랙베리를 심더라도 가시가 없는 품종으로 심거나 혹은 아예 안심게되는 지역도 나타날정도임.


그리고 미국 정부에서도 골머리를 앓는것이, 국립공원에 퍼지는순간 통로가 막히는건 한순간이라 할정도로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할정도.


실제로 앙숙인 상대를 엿먹이는 방법중에 이 히말라야 블랙베리를 구해다가 앙숙의 집주변에 심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이거 하다가 고소미 먹고 인생 날린 사람도 있을정도.


이것에 대한 방제책은?

미국사람들도 이 히말라야 블랙베리에 학을뗀다. 

열매는 작지만 그래도 매우 맛이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문제는 가시에 있다.

작고 조밀한 가시는 피부에 박히면 잘 빠지지도 않고 고통스럽기까지 함.


그래서 아예 미국에서 만들어낸 제품이 존재한다.

예시 라벨의 흰색 상자는 활성 성분인 글리포세이트를 강조 표시한다.

라벨에는 "화단, 나무, 관목 주변의 풀과 잡초를 죽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글리포세이트는 대부분의 식물과 풀에 피해를 주니, 스프레이가 당신이 키우는 식물에 닿지 않도록 하시오.

글리포세이트는 꽃이 피거나 열매를 맺은 후, 그리고 가을에 히말라야 블랙베리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 라벨의 흰색 상자는 활성 성분 트리클로피르를 강조한다.

"완전히 죽습니다. 그루터기와 뿌리가 자라지 않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Triclopyr는 대부분의 풀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잔디밭, 목초지, 초원 지역의 원하는 풀 옆에서 자라는 히말라야 블랙베리를 처리하는 데 탁월한 선택이다.

Triclopyr는 6월초에 뿌리면 성장중인 히말라야 블랙베리에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