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5? 년전 이야기라 잘 기억은 안 남


그 때 당시 우리 집은 언덕져있는 주택가였음


그리고 그 언덕의 끝에는 산이 있었는데


꿈에서 나는 그 오르막길을 올라가고 있었음


그러던 중 흰 마네킹이 나를 따라오는 거임 ㅋㅋ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마네킹을 보자 미친듯이 도망가기 시작했음


골목사이를 이리 저리 질주하며 어떻게 도망쳤지만 결국 산 입구 근처에서 붙잡힐 뻔함


그 순간 잠에서 깨버렸는데 그 때부터인지 몰라도 백화점같은 곳에서 마네킹 옆을 지나갈 때마다 조금 공포심이 듦


뭔가 그 마네킹이 움직여서 내 목을 조를 것 같은 기분? 이 듦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당시 유행했던 유캔도의 영향도 없잖아 있는 듯


유캔도에 석상 관련한 괴물이 나오거든


찾아보려면 '마수 발타크' 검색하면 나옴


그거 보고 꾼 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