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썰 풀기 전에 앞서

내가 필력이 아주 안좋다는걸 이해해줘

그리고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쓰겠음



내가 중학생때 왕따아닌 왕따를 당했었음


내가 일진들이 축구할때 공가져다주고

또 가방들어주는 역할을 했었는데

나는 병신같이 껴주니까 좋다고 다녔음


그런데 어느날 일진무리중 1짱이

나를 부르는 거임


나는 웃으면서 1짱한테 갔고 

걔는 나한테 한 영상을 보여줬음


그게 살해 영상이었음

물론 그 일진이 살해를 해서 찍은건 아니고

텔레그램 같은 곳에서 받은 영상이었음


아무튼 1짱이 그영상을 보여주면서 하는말이

이거 같이보자 같이 안보면 나 너무 서운할텐데

라고 했음 


글로 보기만하면 협박 까지는 아니구나 

할수있는데 그 현장에서의 무언의 압박이 

나를 엄청 무섭게해서 지금까지 기억남


그래서 나는 어쩔수 없이 걔와 학교 동아리실에서

그 영상을 봤음


대충 내용은


멕시코 남성들이 나와서 사채를 빌렸던 남자의

엄마의 머리를 붇잡고 사채를 빌린 남성에게 

보여주면서돈을 못갚으면 몸으로 때워야지 하는 

뉘앙스로 칼을 들면서 그 남성의 손가락을 

엄마의 눈앞에서 여러번 치는 거임 그런데 손가락 관절을 치는게 아니라 뼈쪽을 여러번 쳤던거 같음


그리고 점점 올라가서 팔,발가락,발,다리 자르고

그리고 그 몸 밖에 없는 남자 앞에서

엄마 옷을 벗기더니 남자와 똑같이신체를 자름


결국 목까지 치는데 막 퍽퍽 하는소리하고

뒤에 물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그 멕시코인들은 힘주면서 머릴 뜯고 있고

마지막에는 엄마와 아들의 잘려진 머리를 들고

뭐라해야하지 계곡? 같은곳에 담갔다 뺐다를 계속

반복하면서 노는건지 씼는건지 모를 정도로 

피를 뺐음 그리고 마지막에 머리들을 들고 웃으면서 끝났던거 같음 이정도 밖에 생각이 안남


그때 나는 야동의 야자도 모르던 때라서 

너무 충격 먹었었음 


그 뒤로 나는 고어한건 절대로 못보게 되었음

피까진 괜찮은데 어디 신체 일부가 없거나

고문하는 장면 있으면 그때 생각이 나면서 

불안했음


실제로 20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신체 일부를 어쩔수 없이 절단하신 분들만 봐도

불안하고 발작 일으켰음


지금음 확실히 괜찮아져서 그정도 까진 아님


사실 저거 보다 저 잔인하게 했던거 같은데

생각이 안나기도 하고

굳이 안좋은 기억을 꺼내서 할필요가 없기도하고




후기로 그 1짱은 후배들 괴롭히다가

학폭위 열리고 강제 전학감



내 썰은 여기까지 재미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