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번역된것만 봐서 원본이 정확히 어느 매체에서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컨셉이었냐면 기본적인 토대는 미스터리 취재 전문 라이터? 주인공이 이상한 사연들 취재하는 거였고 

파면 팔수록 해당 사연들이 점차 괴담처럼 변해가는 거였음


기억 나는 사연이 두개 정도 있는데 

하나는 싼 자취방에 살고 있던 사람이 자꾸 발신 미상의 생필품들 같은게 자꾸 왔어서 알아보니까 

전에 살던 사람의 남편이었나 아들이 사고로 죽어가지고 엄마되는 사람이 그거 부활시키려고 특정 구성의 음식들을 집에 사는 사람한테 먹여가지고 영혼을 불려오려고 했었나? 그랬던 내용이었고 


다른 하나는 무슨 녹음기가 들어간 이상한 인형 하나 주워가지고 그거 취재해보니까 

그 인형이 살해당했던 여자 아이의 것이었고 여자 아이를 죽였던 사람들은 아이 부모가 죽여버렸었던 내용이었음


내가 써놓고도 맥락이 약간 이상하긴 한데 본 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 

저거 번역본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