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으로 힘들거나 우울증 있으면 그냥 듣지마셈.
1. The Caretaker - Everywhere at the end of time
치매를 음악으로 표현한 프로젝트.
6단계로 증상을 구분했는데, 뒤로 갈수록 노이즈가 더 심해지고 소름끼치는 분위기로 변한다.
왜 재즈는 느리게 재생하면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생기는 걸까.
자세한 설명은 나무위키 문서 참조
https://namu.wiki/w/Everywhere%20at%20the%20end%20of%20time
2. Current 93 - I Have a Special Plan for This World
전에 한번 괴담챈에 올라온 적 있는 노래. 사실 노래라기 보다는 글을 읽어주는 느낌이다.
토마스 리고티라는 미국의 공포 관련 작가가 가사를 썼다고 함.
가사 참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ostrockgallery&no=414635
3. Ciryak
알사람은 다 알만한 에프터 이펙트 장인 시리악. 이 영상은 조회수가 1억이 넘는다.
영상도 영상이지만 노래도 굉장히 독특하게 기괴하다.
하지만 의외로 정상인인듯.
4. Jack Stauber - New Normal
한국에도 잘 알려진 잭 스타우버라는 아티스트. 특유의 분위기가 인상깊다.
위 노래는 전쟁, 전염병, 핵폭발, 쌍둥이임신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음.
5. SYRINGE - I WANTED TO DIE
한창 우울한 노래에 빠져 있을 때 우연히 알게 된 노래.
이것보다 우울한 노래는 들어본 적 없음.
어두운 멜로디에 변형된 목소리가 마치 딥웹에서 찾을 법한 영상같다.
6. puniphile - ice cream cone
포르노 그라인드. 극단화된 하드코어 펑크 장르인 그라인드코어에 포르노를 합친 장르라고 한다.
위 노래는 나무위키 문서에 언급된 유일한 노래이다.
고어와 집단 성폭행을 주제로 한 노래라고 한다..
노래 도입부는 아마 야애니에서 따온 것 같고, 가사는 시끄러워서 하나도 알아먹을 수가 없다.
극저음의 돼지 비슷한 소리가 보컬인듯.
기억상으론 금지검색어에 이 장르가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검색하면 온갖 시체, 고어, 시간 등의 끔찍한 사진들이 모자이크 처리없이 앨범 표지로 나온다.
이 장르의 한 밴드 콘서트에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모여 열광하는 사진도 봤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미친놈들같다.
포르노그라인드 나무위키 참조
https://namu.wiki/w/%ED%8F%AC%EB%A5%B4%EB%85%B8%EA%B7%B8%EB%9D%BC%EC%9D%B8%EB%93%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