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해도 잘 안나와서 영문 위키에서 찾아보니....


하얀 존재라고 표기한거 같은데....


악마???

아니 faith시리즈에서 가장 성스러운 모습에 티없는 백색모습이고

그동안 게임에서 보인모습이나 존이 꾸었던 4번째 악몽에 나오는 모습으로는



존에게 이 아이(에이미)를 포기할거냐면서

안타까워하며 결국엔

존에게 네가 안전하게 빠져나갈수있겠지만 그 아이의 운명은 네 머릿속에 각인될것이라며

나중에라도 소녀를 구원하라고한걸로 보였음 ㅇㅇ




영문위키를 더 찾아보니...




그리고 제작자의 답변은....

성경구절을 인용하는데....






아....


결국 저 시점(초임 구마사제로 겁을 먹은 존의 입장)에서 존의 불안한 정신과 믿음

그리고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저것이 신인지 아닌지 조차도 매우 헷갈리게 만든점에서



저 개체를 제작자가 매우 잘만들었다고 볼수있음




가령 저 게임속에서 진짜 신이 개입한거 같은거라곤

지금와서 보면



이 장면들인거 같음





결론

faith시리즈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의구심을 유발하던게 기존에는

주인공이 진짜 신부인지 아니면 정신병자의 망상인지였음

근데 3편이 나오며 이는 확실히 신부였단게 확정되었고



대신 3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온 신으로 추정되는 존재는

겉으로 보기엔 성스럽고 행동도 이타적이고 주인공에게 책무를 다하게 하려하고 

마지막 전투에선 직접 개입해주는것으로 보였으나


저 하얀개체는 별개의 존재이며 악마였다.





+

그리고 노멀엔딩에서 주인공과 가르시아 신부의 대화중에




작중에서 주인공의 신앙심,힘으로 나타나는 십자가가 1편에선 금색,2에선 은색,3에선 동색이다가

히든엔딩때 금색이 되는데


나는 1편에선 금색인 이유가 저 하얀 존재가 진짜 신이고 주인공의 앞에 보여서 주인공이 구마의식에 실패했어도 신앙심은 있던건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미 악마에게 속고 어린소녀가 악에 잠식되게 도망친후라서 점점 회의감과 죄책감,자신을 책망하는게 심해지다 결국 퇴색되어가다가...

결국 히든엔딩에선 에이미도 구마해주고 악을 퇴거해서 돌아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