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오클라호마에 사는 한 노인이 정육점을 방문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정육점 주인이 노인의 안색을 살폈는데 노인의 얼굴은 창백했고 무언가 썩는 냄새가 나는듯 했다.

노인은 허약해보였고 점원에게 고기의 냉동 보존방법을 자세하게 물었다고 한다.

'소를 산 채로 냉동한 뒤 해동하면 소생할까요?' 라고 노인이 묻자

'그것은 무리입니다.' 라고 주인은 답했다.

노인은 낮은 목소리로 '역시 안되는구만...' 이라고 중얼거리며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