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영어로 부르는 bear는 사실 곰의 진짜 이름이 아니라


 고대 게르만족들이 너무너무 두려운 존재인 곰의 이름을 


차마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갈색의 짐승이라고 돌려 부른 데서 유래된 이름이래.


시간이 지나면서 곰의 진짜 이름은 잊혀져버렸고


곰은 그렇게 갈색 짐승이 된 거래.


고대에는 이름에는 마력이 깃들어 있고 함부로 진짜 이름을 불리면 힘을 잃는다 믿었다는데


그렇다면 이름을 빼앗기기 전의 곰은 과연 어떤 존재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