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문대할망

ㄴ 제주도 태초의 신.


용왕보다 급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원래 신들은 급이 높으면 인간사에 관심이 없지만, 설문대 할망은

제주도 토박이에 한해서 할머니같이 헌신적이라고함.


다만 해외에서 오는 신이나 사람에 대해서는 매우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있다고함.

그리고 "할망" 이라는 말이 여신이라는 의미도 있어서


젊은 사람으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음.


2. 안할망, 안하르방

말그대로 애니미즘의 제주도 토속신앙중 하나.


겉보기엔 평범한 돌이지만, 옛날 제주도 사람들은 평범한거같지않은 돌을 갖고와서 사당을 만들어서 빌기도했음.

4.3사건 이후로 거의 자취를 감춘 토속신앙이고


제주도 특성상 여신이 제일 힘이 세다고함.

마을을 수호하는 수호신과 소원을 비는 역할을했고, 나쁜사람이 오면 돌이 반응을 한다고함.


남자신인 안하르방도 비슷하지만, 안할망보다 파워는 약하다고하나, 수호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는하는데

이때 생겨난 이야기중 하나가, 4.3때 육지 군인들이 안하르방 사당을 철거하려고했을때, 곶자왈에서 안하르방이 나와서


군인들을 막았다는 이야기도 존재함.


3. 뱀신


제주도 애니미즘 토속신앙의 신중 하나

한반도와 다른 국가에선 뱀이 사악함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수호신중에도 파워가 쌘편임.


뱀 허물같이 반투명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사람 같은 표정을 지으며, 집안의 안좋은것 을 막아주는 일종의 탱커역할을함

크기는 아주 거대하고 집전체를 감싸는 모양으로 꿈에 나타나며,


하루에 한번씩 물을 떠놓고 비는 그런 토속신앙의 신임.

친절하고 따뜻한 느낌의 신


4.3사건 이후 미약하게나마 남아있는 신앙


4. 성산일출봉 바다도채비


악신임. 옛날에는 성산일출봉에 나타나는 바다도채비는 사람을 홀리기도 유명하고

바다에 빠트리거나 일출봉쪽에 길을 잃게하는 못됀짓을 많이하기도함


파워도 강력한편이라고하며 2명 이상의 사람이 성산에 가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음

밤에 힘이 더 강해짐 60~80년대 일출봉엔 밤에 전혀 조명이 없어서 관련 괴담이 많았다고함


술마시고 절대 가지마라.


5. 그림자 귀신


그림자 형태로 돌아다님. 대낮에도 발견되는경우도 있고 대부분 뱀신 같은 수호신을 모시는 집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얼쩡거리다가 지 스스로 사라진다고함


보이면 재수없다고하고 사람을 놀래키거나 안좋은일을들 발생하게함

집안에 침입도 한다는듯.


6. 곶자왈 신

제주도 사람들이 신성시 여겼던 곶자왈에 사당을 지어놓고 제사를 지낸적이있음.

지역 수호신으로 파워가 아주 쌔다고함.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지금도 제사지내는곳이 있는거같음.


7. 돈내코 여자귀신 , 남자귀신

돈내코에 출몰하며, 주로 공동묘지와 수련장쪽에 나타남.


무당들도 혀를 끌끌차면서 지독하다고 하는정도

근데 문제는 여자귀신은 단순히 파워도 강한데 장난을 좋아하는거면


남자귀신은 걍 사람을 해할 목적으로 쫓아다닌다함.

특이사항으로는 남자귀신은 60-70년대 복장으로 중절모를 쓰고다니며 친절하다고함

여자귀신은 찢어지게 웃는걸 좋아하며 안좋은 장난을 자주침


8. 사려니숲 귀신

여기는 관광객 상대로 장난질 치는 귀신이있는데, 사람을 홀려서 교통사고를 낸다고함.

특이사항으론 나타날때 갑자기 소름돋는다고함 이유없이 소름돋을때 조심


9. 5.16 귀신

도로 건설할 당시부터 노숙자나 범죄자들이 많이죽었던곳임. 

그러다보니 이곳은 숲에서 누가 자기가 지켜보는 느낌이 들때가 있음.


이때 조심해야함.

그리고 제주도에서 옛날분들 말에


응급환자가 있으면 5.16쪽으로 데려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임.

응급환자가 이곳을 지나면 이곳 귀신들이 데리고 간다는 미신이 있어서 산업도로로 돌아서 가는 경우가 있음


그리고 관광객들 랜트카 사고가 하루에 몇번있고 사망사고도 빈번한곳임.

번외로 아이귀신과 할머니 귀신이야기가 있는데, 얘네들도 아주 유명함


10. 하얀노루

제주도민이 아주 신성하게 여기는 동물로, 이 노루를 백록담에서 보면 몇년간 재수가 좋다고함.

몇몇 사람들은 한라산의 주인이라고 여길정도로 신성한 동물


11. 남조로 귀신

공동묘지 근처에 여러 귀신이 있다는데, 그중에서 유명한건


여자아이귀신 : 월광의 날씨가 아주 좋은날, 소나무 숲에서 나와서 차 지나다니는걸 보다가 사라진다고함.

(실제 겪었던 사람 경험담)


기마병귀신 : 니가 100키로를 밟던 150키로를 밟던 얘넨 그 속도에 맞춤. 차를 관통함 놀래서 사고나는경우가 있음.

(실제 겪었던 사람 경험담 심지어 이곳을 지나가던 재일교포 도 같이 겪었다고함)


할아버지 귀신 : 차 위에 올라타서 지역이동을 함.

(실제 겪었던 사람 경험담)


50년대 복장을한 군인귀신 : 가끔 달리는차 잡고 불시검문을 함. 신기한건 이때 내리지말라고함.

내리면 어떻게되는지는 모르고, 무시하고 다시 밟으면 차에 뭐가 받히는 느낌이 있는데, 밖에 내리면 아무것도없음.

(실제 겪었던 사람 경험담)


남조로 도채비 : 산도채비로, 사람을 홀리거나 사람이 서있을수 없는 공간에서 나타나 사고를 유발시킨다고함. 실제로 남조로 커브길에 뭐 없는데 사고가 많이남. 커브길 쪽이 주 출몰지역


(실제 겪었던 사람 경험담)


12. 1100도로 도채비


사람을 홀려서 역주행을 하게 만드는 장난을침.

정신이 몽롱해지는데, 이때 혼자 운전한다면 진짜 정신 제대로 차려야하고, 


이상하게 운전경험 많은 베테랑 운전수들도 이곳에서 역주행해서 역주행사고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고함.


13. 신비의 도로 도깨비

"도깨비 도로" 라고 하는데, 이곳에 옛 어르신들이 말하길, 도깨비가 그렇게 자주보여서 붙여진 이름에다가 신기한 착시현상도 있어서 붙여진 도로임.


이곳 도깨비는 악의를 갖은 도깨비는 없다고함.




이거 외에도 존나 많은데 간추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