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혼이라는 게임인데
내 기억이 맞다면 폐교 같은데서 귀신들을 제령시키는 내용의 게임이었고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함.
- 원하는 시간에는 접속 불가능하고 특정 시간에만 접속 가능 (아마 오후 10시~새벽 2시로 기억)
- 5일간 연속으로 진행해서 하루라도 빠지거나 실패할 시 게임 강제종료
- 실패한 날은 재실행 불가
당시 피쳐폰에도 위험한 초대, 셔터, 검은방 등 어드벤처형 공포게임은 많았지만
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은 원혼이 유일했었음
(접속시간 제한때문에 무서운 정도도 위 게임들과는 궤를 달리했었던 것으로 기억함.)
아는 사람이 많았다면 로스트미디어로도 분류되겠지만
장르 특성상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니...
예전 폰게임들 검색하다 보니 문득 생각나서 써 봄